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1294
한자 松邊里
영어공식명칭 Songbyeon-ri
이칭/별칭 송변,신변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송변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홍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송변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1.59㎢
가구수 51세대
인구[남/여] 97명[남자 47명, 여자 50명]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송변리(松邊里)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일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명칭 유래]

송변(松邊)은 솔숲이 울창하여 ‘송변’이 되었다고도 하며, 고려 말 거제현이 가조에 옮겨와서 거제에 있던 속현의 이름을 따라 송변현(松邊縣)이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1760년(영조 36)에 만든 『거창부 여지승람』에 ‘고적 아주촌(古跡鵝州村)’이라는 제목 아래 잔글로 "거제가 가조에 와 있으면서 본 섬 안에 있었던 속현과 역원을 가조 땅에 두었는데 아주현은 거창부의 동쪽 10리[약 3.93㎞]에 두고, 송변현은 무촌역 남쪽 5리[약 1.97㎞]에, 오양역(烏壤驛)도 가조의 서쪽에 있었으니 지금도 사람들이 그렇게 일컫는다."라고 적혀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거창군 청림면의 지역이었으며 송변 또는 신변이라고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변리라 하여 거창군 남상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송변리는 마을 남쪽의 뒷산인 천황봉과 북쪽의 대산천 사이에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형 마을이다. 송변리는 동쪽으로 대산리, 서쪽으로 무촌리와 인접해 있다.

[현황]

2015년 12월 현재 전체 면적은 1.59㎢이고, 남상면에서 가장 좁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임야 0.95㎢, 논 0.34㎢, 밭 0.07㎢, 대지 0.28㎢ 등의 토지 이용 현황이 나타난다.

인구는 2016년 4월 30일 현재 51세대 97명[남자 47명, 여자 50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농업에 종사하여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일부 주민들은 한우를 사육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

송변리의 북쪽 평지를 광주 대구 고속 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며 주요 문화 유적으로는 마을 뒤에서 왼편으로 뻗어 내린 구릉에 분포하는 송변리 고분군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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