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5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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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玉溪-製鍊工場 |
이칭/별칭 |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소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솔밭길 104[주수리 179-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남일 |
[정의]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 강릉 옥계 일반 산업 단지 내에 있는 포스코의 마그네슘 제련공장.
[개설]
마그네슘(magnesium)은 현재 중국이 세계 전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마그네슘 시장은 앞으로 전기 자동차, 스마트폰 등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그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게 주요 관측이며, 앞으로 우리 한국이 첨단 생산 기술을 토대로 한 마그네슘 생산을 통해 국내 자급은 물론 세계 시장을 석권한다는 의지에서 강릉에 마그네슘 제련 공장을 건립하게 되었다.
[건립 경위]
우리나라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마그네슘을 강릉에서의 생산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마그네슘 업체들의 장기적인 계획 마련에 기여하여 장기적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건립되었다.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2011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2년 11월 20일 준공되었다.
[구성]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소 1단계 공장은 5만 1308㎡ 부지에 연면적 1만 3358㎡이며 5층 17동 규모이다.
[현황]
옥계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공장은 2단계로 2014년까지 4만 톤, 2018년까지 20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10만 톤 규모의 공장을 연차별로 확장 계획 중에 있었다. 그러나 가동 중이던 마그네슘 생산은 2013년 제련 과정에서 페놀 누출 사고가 발생하여 지역 내 갈등을 겪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정화 작업을 시행하였다. 이에 따라 2014년 현재 2단계 공장 설립 추진 계획은 지역 내 환경 갈등으로 전면 중지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