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1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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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體育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선환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신체활동으로, 인간의 잠재능력을 발휘하도록 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인간을 형성하고자 하는 신체활동.
[개설]
원시인의 교육은 일차적으로 생존을 위한 것이었다. 사냥과 고기잡이 기술, 종족 보존을 위한 전투 능력 배양 등이 주된 교육의 내용이었다. 선사 시대의 원시인들은 문자가 없어 그들의 문화적 성취 수준을 파악할 길이 없지만 고고학자들과 인류학자들은 역사 시대 이전에도 신체적 레크리에이션이 존재했으며, 그러한 여가문화는 문화적 진화를 거쳐 역사 시대로 이어져 왔던 것으로 보고 있다. 신석기 시대의 활, 창, 도끼 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생존활동과 연관된 궁술, 사냥 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유적을 통해서도 사냥, 어로, 춤 등과 연계된 신체문화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삼국 시대의 신체활동을 통한 교육, 즉 오늘날 체육의 한 유형으로 볼 수 있는 것은 각종 무예교육이다. 고구려 시대의 대표적인 무예로는 궁술, 기마술, 각저, 수박 등을 비롯하여 창술, 검술, 석전 등을 들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무예적 체육은 기마술과 궁술이었다. 고구려의 경당에서는 경성암송과 활쏘기가 주된 교육내용이었다. 그리고 고구려의 고분 벽화, 수렵도, 기마도, 각저도, 수박도, 무용도 등으로 보아 승마와 궁술은 주된 신체적 교육 활동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삼국시대 뚜렷한 체육활동으로 취급할 수 있는 것은 신라 화랑도의 신체활동과 교육이다. 신라 화랑도의 교육과정에서 체육의 성격을 지닌 것은 궁술, 마술, 기마, 검술, 창술, 사냥, 검무, 편력 등으로 요약된다.
고려 시대에는 국학의 7재 중 무학을 공부하는 강예재가 있었다. 그것이 무학이었다는 것 외에 자세한 운영 실태는 알 수 없으나 고려의 교육기관 성격으로 볼 때 무학을 통해 장수를 육성한 것으로 보인다. 정종 5년 6월 조에 용감한 인재에게 궁술과 마술을 교습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있다. 고려시대 귀족의 민속 스포츠와 오락은 격구와 방응, 투호가 존재하였으며, 서민의 스포츠와 오락으로는 씨름, 추천, 석전, 연날리기가 있었다.
조선의 무인 양성과 관련된 공식적인 교육기관은 훈련원이 있었고, 전국적인 무사 양성 기능을 대신한 곳은 각 지역의 사정이었다. 훈련원에서는 병요, 무경칠서, 통감, 박의진법, 병장설 등을 습득시키고, 활쏘기, 승마 등을 연습시켰다. 조선시대 강남은 경기도 광주군 일부와 언주면 전역, 과천군 상북면 지역이었다. 1914년 3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의거 과천군 상북면과 동면 지역이 시흥군 신동면으로 개편되고 1963년 1월 1일 경기도 광주군 일부와 시흥군 일부가 서울특별시로 편입되었다. 1973년 7월 1일 언주출장소 관내 4개동과 성동구, 잠실동, 송파출장소의 일원동, 세곡동과 영등포구 신동출장소의 서초동, 양재동, 잠원동을 관할 구역으로 영동출장소가 신설되었다. 마침내 1975년 10월 1일에는 대통령령 제7816호에 의거 영동출장소가 지금의 강남구청으로 승격되게 된다. 강남구 체육은 이처럼 구의 행정자치구를 기반으로 강남구 스포츠 발전의 싹을 틔우게 된다.
[근대 체육의 전개]
개화기 시대인 1876년에는 개항과 더불어 서구 문화가 도입되면서 체육, 스포츠 분야에서도 큰 변화가 왔다. 전통적인 무예 및 민속적 유희 중심의 체육활동이 체조,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농구 등 유희 스포츠 등으로 확대되었고, 서구식 체육이 정식으로 교육과정에 도입되었다.
일제 강점기 1911년 10월 20일은 총독부령 제110호로 공포된 보통 학교 규칙은 체육의 목표를 “신체의 각 부분을 고르게 하여 자세를 단정히 하고 정신을 쾌활케 하며, 겸허하여 규율을 지키고 절제를 숭상하는 습관을 기름을 요지로 한다”고 규정하였고, 학교 체조가 없어지는 대신에 보통체조가 등장하고 호외유희, 수영, 스케이팅 등이 새롭게 추가 되었다. 그러나 근대적인 스포츠가 일본 주도로 보급되는 과정 속에도 민족주의적인 체육활동이 계속 전계되었다. YMCA 스포츠 운동, 청년회 체육활동, 전통 스포츠 보존 운동 등이 그것 들이다.
1945년 우리나라는 광복을 맞았으나 한국전쟁의 결과로 국토는 폐허가 되었고, 정치적 혼란, 사회적 불안정, 경제적 궁핍 상황이 계속됨으로써 스포츠 문화가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토양이 마련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 시작된 한국의 국민체육진흥운동이 큰 성과를 거두게 되면서 198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게 된다.
1953년 2월 20일에는 서울특별시 체육회가 설립되어 서울시 체육 및 강남 체육 발전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서울특별시 체육회는 1954년 3월 16일 대한체육회 정관 제2조에 의거하여 서울특별시 지부로서 활동을 시작하여 1961년 7월 29일 본회 가맹 경기단체들을 중앙 경기단체로 통합하였다.
강남구 체육회는 서울특별시 체육회의 맥을 이어받아 1990년 3월 22일에 설립되었고, 2003년 5월 1일 「국민체육진흥법」제 10조, 동법시행령 제17조에 근거하여 총5명[감독 1명, 선수 5명]의 직장운동 경기부를 창단하였다. 강남구 체육회는 강남구청장이 대표직을 맡기 때문에 강남구청장이 바뀔때마다 대표직이 바뀌었고 2012년 현재 신영희 강남구구청장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남구 체육회의 활동 목표는 학교 및 지역 스포츠 활동 활성화, 구민의 체력향상, 가맹 경기부[체조] 지원, 각종 대회 개최 및 참가를 통한 인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고 인류 평등의 장을 구현하는데 있다.
또한 강남구의 생활체육 진흥을 통한 시민건강과 체력증진, 시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선진 체육문화 창달은 1990년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협의회를 창립으로부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협의회는 범시민의 체육생활화운동 전개, 각종 생활체육대회의 활성화,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시민의 체육활동에 관한 조사, 체육 동호인 활동의 지원, 생활체육지도자의 효율적 관리, 생활체육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전개, 생활체육을 통한 국제 교류 등 강남구 생활체육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협의회 산하에는 강남구 생활체육협의회가 있다. 강남구 생활체육협의회는 구민들이 개인적 생활영역 안에서 각자의 취미와 여건 및 환경에 따라 여가 시간을 이용한 자발적 체육활동을 권장, 보호,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0년 11월 20일 서울특별시 생활체육협의회에 등록하였다. 1991년 초대회장으로 권오경이 역임하였으며 1996년 7월 19일 9개 종목의 등록으로 강남구 생활체육협의회가 발족되었다. 1999년 5월 27일 제2·3대 회장으로 남세열 회장이 선출돼 17개의 종목이 협회에 등록되었고, 2004년 제4대 신홍우 회장[24개 종목 등록], 2006년 제 5·6대 전공적 회장 선출[27개 종목 등록], 2009년 7월 17일 강남구 생활체육회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어 현제까지 이어지고 있다.
[체육 기반 시설]
강남구 체육은 강남구청 체육 관련 부서, 강남구 체육회, 강남구 생활체육회, 서울시청 체육 관련 부서, 서울시 체육회, 서울시 생활체육회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강남구 안의 각 체육관련 부서는 강남구민의 체육현실을 파악하여 체육기반 시설 확충과 전국 및 구 단위의 대회 유치 등 체육 행정 활성화, 체육 시설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 하고 있다. 그 결과의 산물이 바로 서울시립 강남스포렉스, 대진체육관, 강남구민체육관, 강남스포츠문화센터, 포이테니스장, 봉은테니스장이다. 각 시설의 세부 내용 및 현황은 다음과 같다.
강남스포렉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4-5에 있으며 성인풀 25m[6레인], 어린이풀 15m[4레인]의 수영장, 유산소운동기구 30대의 헬스장, 최첨단 자동화 골프공 배급기가 탑재된 골프장, 고 출력 음향기기를 통해 에어로빅, 발레, 재즈댄스, 재즈힙합 프로그램이 가능한 건강교실, 독서실, 115평의 탈의실, 80평의 샤워장 및 사우나 실을 완비하여 구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생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진체육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3-1 대진공원 내 위치하고 있다. 실내 농구, 배구, 배드민턴 및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 시설로써 최대 50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면적 795㎡[240평] 지상 1층에 있으며 샤워장과 기구 보관실[39.66㎡, 12평], 관리사무실[49.58㎡, 15평], 대체육관[661.16㎡, 200평]의 부속 시설을 두고 있다. 대진체육관은 라인댄스, 라틴댄스, 스포츠 댄스, 배드민턴, 파워 요가를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 역할을 수행중이다.
강남구민체육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4동 1271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부지면적 3,192㎡, 건축면적 979㎡, 연면적 2,494㎡의 면적을 가지고 있고 주차는 최대 62대까지 가능하다. 내부시설은 지하 1층 기관실 및 전기실, 지상 1층에 남녀 화장실, 남녀탈의실/샤워실[132.23㎡, 40평], 휴게실[33.06㎡, 10평], 탁구장[99.17㎡, 30평], 에어로빅실[257.85㎡, 78평], 헬스장[397.52㎡, 90평], 안네데스크, 2층에 화장실, 관리사무실[76.03㎡, 23평], 대체육관[578.51㎡, 175평], 3층 조깅트랙[90m]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배드민턴, 어린이 영어, 청소년 농구, 발레, 어린이 벨리댄스, 에어로빅, 요가, 탁구, 테니스, 필라테스, 헬스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구민의 체육욕구를 만족시켜주고 있다.
21세기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는 강남스포츠문화센터는 강남구 수서동 718에 위치한 강남 최대 규모[부지면적 3,304.5㎡, 건축면적 1,517.72㎡, 연면적 9,914㎡]의 문화 복지 시설로써 수영장, 골프장을 포함 연 인원 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머드급 종합 스포츠센터이다. 내부시설은 지하 2층에 수영장[면적 950.19㎡, 5레인], 수영장 안내데스크, 수영장 남/여 탈의실, 지하 1층에 주차장, 방제실, 수영장 관람대, 식당, 센터 안내데스크, 매점 보건소, 회원 휴게실, 지상 2층에 사무실, 건강교실, 유아체능단 교실, 취미교실, 독서실, 골프장[면적 204.57㎡, 8타석], 헬스장[면적 296.37㎡], 지상 3층에 남/여 탈의실, 에어로빅실[면적 232.56㎡], 문화교실, 지상 4층은 대체육관으로 웨이트로빅실, 남/여 탈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프로그램으로는 골프, 단전, 수채화, 서예, 도예, 배드민턴, 수영, 줄넘기, 발레, 중국어, 일본어, 영어, 태보, 웨이트로빅, 에어로빅, 파워요가, 임산부요가, 다이어트요가, 경락요가, 음악, 태극권, 필라테스, 헬스가 있다.
이 밖에도 강남구민을 위한 테니스 시설로서 포이테니스장과 봉은테니스장이 있다. 포이테니스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3-1에 있으며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산하에 있다. 부지면적 1,670㎡, 연면적 1,636㎡의 테니스코트 2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봉은테니스장은 강남구 삼성동 75에 위치하고 부지면적 3,251㎡, 연면적 2,303㎡의 테니스코트 4면을 구비한 테니스 시설이다.
[체육 대회]
강남구 체육회는 2005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 3일[2006~2011] 하늘이 열린 날인 “개천절”에는 종교, 문화, 국적을 초월하여 오직 세계평화와 화합, 인류의 평등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함께 뛸 수 있는 지구촌 축제 국제 평화기원마라톤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국제 평화마라톤 대회는 약 1만 여명의 참가자들이 모든 인간이 자유와 평등을 누리고, 세계 오지의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참가비의 반을 유니세프에 기부하고 있다.
2010년 6월 12일에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고, 16강 진출기원, 거리응원전을 개최하였다. 여기에 강남구 체육회에서는 구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흥과 신명으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해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강남구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약 1만 여명의 구민 및 선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 및 기타 행사로는 국제 청소년 스포츠 문화 페스티벌과 체육회이사 골프 투어가 있다. 국제 청소년 스포츠 문화 페스티벌은 글로벌 시대에 발 맞춰 미8군과 공동 주최를 하는 청소년 축제로서 세계 청소년들의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에게 국제적 교류 기회를 넓혀주고자 하여 길거리 농구, 비보이 댄스 경연 등의 종목으로 진행 된다. 체육회이사 골프 투어는 체육회 이사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강남구 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의 성공적 주관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활동이다.
강남구 체육회 산하의 직장운동 경기부로는 체조팀이 2003년 창단하여 서울시 대표이고, 모든 선수들이 국가대표 선수를 했으며, 국내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요 성적으로는 2004년 제 59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 금 2개, 은 4개, 동 3개, 2005년 제6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금 5개, 은 4개, 동 1개, 제 86회 전국체전대회 금 3개, 은 2개, 2007년 제 62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2008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단체 종합 2위, 2011년 제12회 한국실업체조연맹회장배대회 단체종합우승이다.
강남구 생활체육회는 2011년, 제9회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등산대회에서 강남구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으며 이 밖에도 제9회 서울시연합회장배 생활체육라켓볼대회 종합우승, 제4회 국제신기공 교류대회 강남전통선술연합회 입상, 제21회 서울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종합 6위, 2011 하이서울 볼링 리그 결승전 종합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여기에 강남구 체육회는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실력을 공유할 수 있는 각종 대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11년 강남구 생활체육회에서 개최한 대회는 다음과 같다. 제3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당구대회, 제23회 강남구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제5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 제6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등산 대회, 제14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 제32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제2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저통선술대회, 제5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육상대회, 제7회 강남구 연합회장배 자전거 대회 등이다.
[강남구 체육인]
강남구의 대표적인 체육인은 강남구 체육회 산하의 직장 운동 경기부[체조]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강남구 직장 운동 경기부 선수들은 지금까지 수많은 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성적을 거두었다. 2004년 4월 제59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최미선 종합 2위, 황성경 평균대 3위, 2004년 6월 제5회 한국실업체조연맹회장배대회 최미선 개인종합 1위, 김지혜 개인종합 2위, 2004년 7월 전국대학, 일반체조선수권대회, 최미선 종합 1위, 김지혜 개인 종합 3위, 황성경 이단평행봉 2위, 2004년 8월 제85회 전국체전대회 최미선 마루 3위, 김지혜 마루 1위, 개인종합 3위, 2005년 4월 제60회 종별체조선수권대회 최미선 개인종합 2위 김지혜 개인종합 1위, 박경아 마루 2위, 평균대 2위, 2005 하계 U대회 파견대표 1차 선발전 박경아, 박상미 예선전 통과, 2005년 7월 제6회 한국실업체조연맹회장배 체조대회 최미선 개인종합 1위, 황성경, 개인종합 2위, 김지혜, 박경아, 박상미, 단체우승, 2005년 8월 전국대학, 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는 최미선 개인종합 1위, 마루 1위, 황성경 마루 2위, 강남구 단체 우승을 이루어 냈다.
최근에는 2011년 4월 제66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한연숙이 이단평행봉 2위, 차명지 개인종합 2위, 평균대 2위, 마루운동 3위, 개인종합 2위, 강남구 단체우승, 20011년 제 12회 한국실업체조연맹회장배대회 한연숙 마루 2위, 차명지 개인종합 2위, 평균대 1위, 강남구 단체우승을 일구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