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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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潭第一市場 |
이칭/별칭 | 청담제일종합상가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5길 3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권 |
준공 시기/일시 | 1978년 5월 1일 - 청담제일종합상가시장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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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청담제일시장 -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122 |
성격 | 재래시장 |
면적 | 500.606㎡ |
전화 | 02-3446-5999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상설재래시장.
[개설]
청담제일시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상설재래시장으로, 1978년 5월 1일에 개장하여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규모 점포로 등록되었다. 소규모 시장으로서 전체 점포 수가 45개였으나, 현재는 89채의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설 ‘청담제일시장 정비사업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건립 경위]
1978년 5월에 건립되어 상인들이 이 곳 재래시장에 들어와 장사를 하였으나 제반 여건 등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재건축 대상이 되었다.
[변천]
1978년부터 청담제일시장은 재래시장이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한강변의 낡은 연립주택이 고급 빌라로 재건축되면서 청담동이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면서, 재래시장은 더 이상 유지하기 힘들어졌다. 이에 따라 청담제일시장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구성하여 2013년도에 상업 및 주거시설을 고루 갖춘 도심형 편의시설을 완공하였다.
[구성]
현재 재건축된 상가는 청담동 신원아침도시마인이며 지상 10층 지하 4층의 총 89세대의 주상복합빌딩으로 지어졌다. 지하 4층~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판매시설, 지상 4층~10층에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들어서면서, 재래시장이 자리하던 청담제일시장 본래의 기능을 현대화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시장의 기능과 함께 쇼핑, 교육, 의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현황]
기존에 청담제일시장에서 상주하던 조합원은 73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완성될 판매시설에 재입주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과거 청담제일시장에 있던 세탁소, 농수산물 판매시설 등은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새로 완성될 판매시설에는 사무실과 학원 등 예전과는 다른 판매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재건축조합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전 상인들의 연령대가 높은 것도 이들이 다시 입주하여 과거와 같은 상업활동을 할 수 없는 이유이다.
동일상권 내 경쟁업체로는 럭키슈퍼, 청담삼익시장, 농협 등 슈퍼마켓 및 시장뿐만 아니라, 킴스클럽 뉴코아 개포점과 같은 대형유통점,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현대무역백화점과 같은 백화점 등이 다수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