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5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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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穆淵 |
이칭/별칭 | 백춘(伯春),소소(笑笑),문정(文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상배 |
[정의]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을 포함한 경기도 광주일대를 관할하는 광주 유수를 지낸 문신.
[가계]
이목연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춘(伯春), 호는 소소(笑笑)이다. 아버지는 이의상(李義常)이며, 어머니는 유건(柳健)의 딸이다. 부인은 조량진(趙良鎭)의 딸이다. 1785년(정조 9)에 출생하여 1854년(철종 5)에 사망하였다.
[활동 사항]
1821년(순조 21) 36세의 늦은 나이에 정시문과에 급제하여 1827년 지평을 거쳐 1831년 통정대부, 1835년 이조참의, 1841년 이조참판 등을 거쳐 1842년 한성부판윤을 지냈다. 내직으로 한성부판윤을 세 차례 역임하였으며, 1843년 동지 겸 사은사, 1845년 대사헌, 호조판서, 1851년 형조판서를 지냈다. 외직으로는 1847년과 1851년 두 차례에 걸쳐 광주부 유수를 역임하였다. 1847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대를 다스렸던 광주부 유수 재직 시에는 과거 대사헌 시절 조병현의 탐학과 농단을 탄핵한 상소문에 과격한 문구가 들어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되어 전라도 임자도(荏子島)에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풀려났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문정(文貞)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