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80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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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旺面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
지역 | 서울특별시 강남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나각순 |
[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이 포함된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행정구역.
[개설]
경기도 광주군에 속했던 지방행정 구역으로, 18세기 중반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에 의하면 조선 후기에는 17개 동리, 정조 13년(1789)에 간행된 『호구총수』에 의하면 18개 동리로 구성되어 있었고, 1911년 대왕면사무소가 신설 당시에는 14개 동리로 구성되었다. 현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에 편입된 옛 행정구역이다.
[관련 기록]
『여지도서』에 기록된 대왕면에는 노상리(路上里), 송현리(松峴里), 사촌리(沙村里), 둔촌리(遁村里), 노하리(路下里), 고산리(高山里), 신곡리(新谷里), 세천리(細川里), 지곡리(池谷里), 율현리(栗峴里), 자양동리(紫陽洞里), 수동리(水東里), 궁촌수서동리(宮村水西洞里), 일원동리(逸院洞里), 둔전리(屯田里), 등자리(登自里), 오야곡리(梧野谷里) 등의 17개 동리가 기록되어 있다. 다음 30년 후인 정조 13년(1789)에 간행된 『호구총수』에는 고산동·율현동·노상동·수서리·대둔리·송현리·은곡리·노하동·신곡·등자리·하산동·둔퇴리·일원리·자양동·지곡동·세천동·오야곡·사촌리 등 18개 마을로 구성되어 약간의 변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변천]
1911년에 면단위의 행정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왕면사무소를 상적리에 두었고, 같은 해 11월에 자곡리로 이전하였다. 당시 관할구역은 신촌리, 오야리, 심곡리, 시흥리, 둔전리, 사송리, 금초리, 상적리, 고등리, 일원리, 수서리, 자곡리, 율현리, 세곡리였으며, 1962년 11월 21일 공포된 법률 제1172호에 의해 1963년 1월 1일자로 일원리, 수서리, 자곡리, 율현리, 세곡리가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성동구 송파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73년 영동출장소 관할이 되었다가, 1975년에 강남구 설치에 따라 그 관할이 되었다.
현재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의 신촌동, 오야동, 심곡동, 고등동, 상적동, 금토동, 사송동, 시흥동, 둔전동 등과 강남구 일원동·수서동·자곡동·율현동·세곡동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