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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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村里 |
영어음역 | Yong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용계리(龍溪里)의 ‘용(龍)’자와 신촌(新村)의 ‘촌(村)’자를 따서 용촌리라 불린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맹동면에 속해 있던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용계리, 신촌, 상돈리, 하본리, 봉암리, 개현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용촌리라 하고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용촌1리의 덴언덕 남쪽에는 망월봉[100m]이 있고 용촌2리의 방우대 북쪽에는 등구봉이 있으며 용촌3리의 골말 남쪽에는 매봉재가 있다. 덴언덕의 동쪽에는 절음바다, 절음바다의 동쪽에는 용당들, 서쪽에는 황재자리들, 방우대 남쪽에는 빼내들, 골말에는 중보들, 용미머리에는 갈보들, 용미머리와 골말 사이에는 새봇들 등의 들이 있다. 1943년에 준공된 돈덕소류지가 있으며 용미머리의 갈보들에 물을 공급하는 갈보가 있다.
[현황]
맹동면의 면소재지에서 서쪽으로 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쌍정리, 서쪽으로는 대소면 수태리, 남쪽으로는 신돈리, 북쪽으로는 봉현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용촌리는 3개의 행정리(용촌1리, 용촌2리, 용촌3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용촌1리의 덴언덕(돈덕)·황새자리, 용촌2리의 방우대(때지거리)·주막거리, 용촌3리의 골말(곡촌)·용미머리(용의머리, 용두) 등 5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면적은 3.12㎢이고 2011년 8월 31일 현재 119가구, 272명(남자 142명, 여자 13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 0.10㎢, 논 0.63㎢ 등이고 농가 수는 70가구이다. 평야 지대이고 수리가 좋아 미곡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그외 양돈, 한우 등도 많이 사육하고 있으며 용촌1리에서는 과수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
용촌리에는 공압 용기, 철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한라산업개발 음성공장, 스틸폼을 생산하는 미진정공(주), 메리야스 원단을 생산하는 한국벨벳(주), 전기조명 장치를 생산하는 (주)선보하이텍 등 7개의 제조업체가 있다. 지방도 513번(금왕읍 오선리~대소면 수태리)이 용촌리 서북부에서 남서 방향에서 북동 방향으로 달리고 있고 군도 13번(맹동면 신돈리~금왕읍 내곡리)이 마을 서부를 남동에서 북서 방향으로 달리고 있으며 마을 동부에는 면리도 213번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