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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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生里 |
영어음역 | Samsae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삼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읍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근서면(近西面) 지역으로 삼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음리(冬音里) 일부와 맹동면의 중삼리 일부를 병합하여 삼생리가 되었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읍성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남쪽에 사향산[345m]이 있으며 지형이 200~500m 내외로 높게 형성되어 있다. 동음리에서 내려온 물과 초천리에서 내려온 물이 덕생교에서 합류한다. 그 유역에는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어 농업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현황]
음성읍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7.27㎢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48세대에 303명(남자 159명, 여자 1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초천리, 서쪽은 맹동면 군자리, 남쪽은 원남면 덕정리와 삼용리, 북쪽은 동음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고추를 재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인삼·벼·콩·감자·고구마·참깨 등을 재배하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남신초등학교 덕생분교장과 삼생리 보건진료소가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임진왜란 때 순국한 장충범 충신문과 장석영 효자정문이 있으며, 자연 마을로는 거문거리·무직이·삼생이·웃신댕이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음성읍에서 서쪽의 초천리와 남신초등학교 덕생분교장을 지나 남쪽의 원남면 삼용리로 이어진 도로가 있다. 이외에도 삼생이에서 북쪽에 있는 동음리로 이어진 도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