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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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峴里 |
영어음역 | Bonghy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봉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예경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봉암리(鳳岩里)의 ‘봉(鳳)’자와 개현리(介峴里)의 ‘현(峴)’자를 따서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맹동면 지역이었으나 1906년 음성군에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신계리와 개현리·봉암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봉현리라 하여 맹동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개고개 뒤에는 바위배기산이 있는데 산에는 두 개의 큰 바위가 있고 그 외에도 많은 바위들이 있다. 한 석수장이가 돌을 캐다가 큰 바위 2개에서 피가 나왔고 석수장이가 죽게 되자 돌을 캐는 일을 중단하였다는 전설이 있다. 봉현리천은 금왕읍 오선리와 봉곡리 냇물을 합류하여 봉현리 앞들에 관개 용수를 공급하고 부윤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개오개 앞에는 개오개구레가 있고, 개고개 동남쪽에는 계마대가, 개고개 북쪽에는 국수들이, 봉암 서남쪽에는 빼내들(배자들·배자평)이, 계마대 동쪽에는 새보들이, 향촌 앞에는 향촌들이 있다. 봉암에는 1940년 10월에 준공된 봉암소류지가 있고 동쪽에는 중보가 있으며, 향촌 북동쪽에는 향촌포강이라는 저수지가 있다.
[현황]
맹동면의 북서부에 위치하며, 2007년 9월 30일 기준 면적은 3.10㎢이고,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60세대에 344명(남자 185명, 여자 15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마산리와 금왕읍 삼봉리, 서쪽은 대소면 부윤리, 남쪽은 본성리, 북쪽은 금왕읍 삼봉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경지 면적은 밭이 0.24㎢, 논이 0.76㎢ 등이며, 농가 호수는 80호로서 주민의 대분이 벼농사를 경작하나 과수 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 1978년에 마을회관이 건립되었다. 주요 기업체로는 시스템 창호를 생산하는 (주)에코시스가 있고 천주교 봉현공소가 있다.
자연 마을로는 1970년대 말까지 가느실·개고개·박촌·벌봉암·새터·향촌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봉현1리에 가현·박촌·세곡·향촌이, 봉현2리에는 봉암 등만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봉현리 개고개에서 지방도 513번(금왕읍 오선리~대소면 수태리)과 지방도 515번(원남면 주봉리~금왕읍 호산리) 등이 교차되고 있으며, 봉현교 부근에서는 면리도 212번과 면리도 210번이 지방도 515번과 남북 방향으로 교차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