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1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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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聞道峰-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선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6월 - 『마을 신문 도봉N』 창간 준비호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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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시기/일시 | 2009년 9월 1일 - 『마을 신문 도봉N』 제1호 발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3월 12일 - 『마을 신문 도봉N』 제23호 발간 |
제작|간행처 | 『마을 신문 도봉N』 간행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
성격 | 신문 |
발행인 | 홍은정|유성종 |
판형 | 타블로이드판 |
총호수 | 제23호[2012년 3월 12일] |
URL | 『마을 신문 도봉N』(http://www.dobongn.kr)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민들이 지역 소식을 모아 발행하는 지역 신문.
[창간 경위]
『마을 신문 도봉N』은 지역의 소식을 다루는 매체가 별로 없다는 것에 착안하여, 중앙 언론의 시각이 아닌 세밀하면서 소소한 주민들의 삶과 동네의 이야기들을 공유하자는 취지하에 2009년 주민 10여 명이 모여 만들었다. ‘도봉N’에는 ‘도봉엔’, ‘도봉 뉴스(news)’, ‘도봉 네트워크(network)’라는 뜻이 담겨 있다.
[형태]
타블로이드판이며 전면 컬러이다.
[구성/내용]
사회 이슈나 구정 운영을 소개할 뿐 아니라 지역 소식과 지역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생생한 삶을 소개한다. 교육 강좌나 도봉구의 행사, 복지, 광고, 주민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봉구 지역의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동네 단체와 모임도 소개한다. 독자들의 시와 독후감, 생활 글, 칼럼 등도 게재된다. 청소년 시민 기자들도 활동하고 있으며 도봉구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시민 기자로 활동할 수 있다.
[변천과 현황]
2009년 6월에 창간 준비호를 발행하고 9월에 정식 창간하였으며 매달 첫 주 화요일에 발행된다. 편집과 취재, 배포, 발행 경비 부담까지 모두 주민들이 담당한다. 『마을 신문 도봉N』을 응원하는 120여 명의 씨앗 회원들이 낸 후원 회비와 경조사 광고 ‘만원의 행복’ 수입으로 신문을 꾸려 나가고 있으며, 취재비와 원고료는 지급하지 않는다. 70여 명의 주민들이 자처하여 각 아파트와 마을 구석구석에 신문을 배포한다. 1만부에서 1만 5000부를 발행하며, 이는 도봉구 지역 신문 중 최대 발행 부수이다.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다. 2012년 3월 12일 『마을 신문 도봉N』 제23호가 발간되었다.
[의의와 평가]
주민들이 직접 꾸려 나가는 마을 신문을 중심으로 작은 정보들이 공유되고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퍼지면서 지역 사회의 연계가 보다 긴밀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과 시정되었으면 하는 점들을 주민들이 포착하고, 기사 제보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을 주민들의 동네에 관한 관심도 상승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중앙지에서 『마을 신문 도봉N』을 취재할 정도로 성과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