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여성 합창단.

[설립 목적]

도봉구립 여성합창단은 도봉구의 문화 사절로서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따뜻한 마음과 정을 선사하여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변천]

도봉구립 여성합창단은 문화도시 도봉에서 음악과 지역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음악을 전하고자 지난 2004년 창단되었다. 도봉구 거주 여성만으로 구성되며, 매년 신입 단원을 뽑고 있다. 만 19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여성들 가운데 선발하는데, 심사 곡은 국내곡으로 자유곡 1곡이며 모집 인원은 매년 달라진다.

도봉구립 여성합창단은 뛰어난 합창 실력으로 2010년에 제1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에는 거제 전국 합창 경연 대회에 참석,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춘천 전국합창대회에 참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2018년 제15회 거제 전국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해마다 서울특별시 25개의 자치구 여성합창단이 참가하는 "서울여성합창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도봉구립 여성합창단은 정기 연주회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 참석해 여성 특유의 감성과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며, 지역 주민들의 정서함양 및 문화복지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도봉구의 자매결연 자치 단체인 중국 창평구를 방문해 공연하는 등 국위 선양과 중국과의 우호 증진을 위한 활동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활동 인원은 26명이며 매년 활동 인원은 다르다. 연습 장소는 구청 16층에 위치한 자운봉홀이다. 단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가다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