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에 있는 풍물 연주 단체.

[개설]

비슬풍물사랑회는 1998년 만들어진 풍물 동아리로 매주 연습실에 모여 풍물과 민요 등을 연마하고, 지역 행사와 요양원·양로원 등을 방문하여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립 목적]

지역민들에게 우리 전통 가락을 널리 보급하여 전통의 소중함과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농악·사물놀이·민요 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비슬풍물사랑회를 설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비슬풍물사랑회는 달성군 풍년 기원 한마음 인사회·개청 100주년 기념, 달성군 100년 타워 준공 기념식 축하 공연 등의 지역 행사 공연과 양로원을 방문하여 공연하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 3~4회 풍물과 민요 연습을 하고 있으며, 회원들은 낮에는 본업에 종사하고 밤에 모여 연습하는 이른바 주경야독하는 풍물 동호인들이다. 최근에는 잘 가르친다는 소문이 나면서 달성 공단 직원, 대구 시내 거주 시민, 경상북도 고령군 주민 등 다수의 외지인들도 배우러 온다.

[현황]

2015년 현재 비슬풍물사랑회는 회장 이재일을 중심으로 25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금포리 달성 청년 회의소 사무국 지하에 연습실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비슬풍물사랑회는 풍물 공연과 강습 등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전통 풍물을 보존하고 전승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