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유산리에 있었던 공립 교육 기관.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의지가 굳센 어린이[건강], 즐겁게 공부하는 슬기로운 어린이[창의], 스스로 일하는 책임 있는 어린이[자주], 질서를 잘 지키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이다. 교훈은 '부지런하고 슬기로우며 주인다운 어린이'이다.

[변천]

1938년 4월 8일 구지 심상소학교 부설 유산 간이 학교로 개교하여 1943년 10월 5일 유산 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82년 3월 1일 새마을 교육 군 지정 시범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하였다. 1996년 3월 1일 유산 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학생 수가 적어 1997년 3월 1일자로 대구 구지 초등학교에 통폐합되었으며, 1998년 2월 19일 제51회 마지막 졸업식을 통해 총 2,65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홍승학/작곡 정진호]

비슬산 정기받은 배움의 터전/ 낙동강 물결처럼 멈출 줄 몰라/ 이 고장 가르침 기상이로세/ 모여라 다지어라 똑똑한 어린이/ 유산교 지켜 가며 앞으로만 달려라.

2. 교목: 히말라야삼나무이다.

3. 교화: 목련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