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구지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구지면 행정복지센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구성하고 있는 6개 읍[화원읍·논공읍·다사읍·옥포읍·현풍읍·유가읍], 3개 면[가창면·하빈면·구지면] 중 구지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행정 기관이다.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가족 관계 등록·주민 등록 업무·민원서류 발급 및 리·반 조직 운영, 구호·산업 등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구지면은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 개정에 의하여 구지면이 장동·내동·외동·성산·세암·노곡·대곡·신당·고방·도야·예현·월산·목단·구산·유산의 15개 동을 관할하였다. 1914년 조선 총독부령 제111호에 의거 부·군·면·동 폐합에 따라 구지면의 장동·내동·외동·성산동·세암동·노곡동·태암동·신당동·고방동·도야동·월산동·목단동·유산동의 13개 동과 묘동면의 소고봉·대고봉·예현·응암·대포·덕곡·평촌·태정의 8개 동, 오설면의 도동·사동·송림·담동·내동·외동의 6개 동과 산전면의 수리·안동·장동·지정·현동·창동·내동·암동·화산·태동·신평·접곡의 12개 동, 비입지인 경상남도 창녕군 합산면의 이방동 일부를 병합하여 구지면이라 하고 창동·응암·고봉·평촌·예현·유산·목단·대암·내동·화산·수리·징동·오설·도동 등 14개 동에 유가읍의 가천동을 편입하여 15개 동을 관할하였다. 1995년 달성군과 함께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서 대구광역시 달성군구지면사무소가 되었다. 2019년 3월 29일 대구광역시 달성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에 의거구지면 행정복지센터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의 주요 업무는 행정 지원, 복지, 민원, 지역 개발 등으로 구분된다. 행정 지원 분야에서는 면정 총괄, 행사 총괄, 동향 관리, 기록물 심사, 구지면 장학회, 서무, 문화 관광, 새마을, 회계, 청사 관리, 통계, 달성 소식지 배부, 군정 견문 보고 업무를 담당한다. 복지 분야에서는 환경, 청소, 보건, 위생, 노인, 국민 기초, 차 상위, 장애인, 아동, 모·부자 가정, 이재민, 보훈, 불우 이웃 돕기 업무를 담당한다. 민원 분야에서는 호적, 민방위, 주민 등록, 인감, 제 증명, 취학 아동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개발 분야에서는 원예 유통, 교통, 일반 농정, 축산, 공원 녹지, 경제 노정, 건설, 도시, 방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현황]

구지면 행정복지센터가 관장하는 행정 구역의 면적은 2016년 12월 현재 39.75㎢이며, 법정리 15개[창리(倉里)·응암리(應岩里)·고봉리(高峰里)·가천리(加川里)·평촌리(坪村里)·예현리(禮峴里)·유산리(柳山里)·목단리(牧丹里)·대암리(臺岩里)·내리(內里)·화산리(花山里)·수리리(修理里)·징리(迲里)·오설리(烏舌里)·도동리(道東里)], 행정리 29개 리, 144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인구는 2017년 7월 현재 3,826세대, 7,764명[남 4,127명, 여 3,637명]이다. 행정 조직은 면장과 부면장 각 1명을 비롯하여 행정 지원팀 3명, 복지팀 4명, 민원팀 3명, 지역 개발팀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은 달성군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대구·경북의 미래 핵심 선도산업 육성을 위해 구지면에 조성중인 대구국가산업단지는 855만㎡의 규모로 1단계 사업은 2016년 12월 준공하였고, 2단계 사업은 2020년 준공 예정이다. 단지 내 ITS기반 지능형자동차 부품시험장은 자율주행 등 미래형 자동차산업 주행시험의 허브 역할 수행으로 급속하게 다가오고 있는 자동차 산업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달성 2차 산업 단지 등이 있다. 이에 구지면 행정복지센터는 도시 기반 시설 조성 및 지역 경제, 복지 민원에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