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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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望雲齋 |
영어공식명칭 | Mang Un Ja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로12길 8[본리리 846]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난아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에 있는 개항기에 세운 재실.
[개설]
망운재(望雲齋)는 성주 이씨(星州李氏) 가문에서 선조를 위해 세운 재사(齋舍)로 1900년대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위치]
망운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본리로12길 8[본리리 846]에 있다. 달성군옥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성군청 방향으로 약 135m 직진한 뒤 옥포 농협을 바라보고 우회전하여 약 800m 들어가면 오른편으로 달성군 옥포읍 본리리 옥계 마을이 있다. 망운재는 옥계 마을 한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다.
[형태]
블록 담장으로 둘러싸인 방형의 대지에 일자형 재사가 남서향하여 자리한다. 정면 3칸, 측면 1.5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 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가운데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에 각각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中堂挾室形)으로 전면에 반 칸 규모의 툇마루를 설치하였고, 온돌방 양측으로 툇마루를 달았다. 상부 가구는 대량(大樑) 위에 제형 판대공(梯形板臺工)을 세워 종도리와 장혀를 받게 한 삼량가(三樑架)이며, 굴도리에 소로 수장하였다. 현재 관리인이 거주하지 않으며,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망운재는 전통적인 중당 협실형 평면의 건축으로 인근 재실 건축과 동일하나 양측과 뒤쪽에 툇마루를 부설한 것에서 약간의 차이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