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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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把溪寺 鎭洞樓 |
영어공식명칭 | Jindongru Pavilion of Pagye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중대동 7]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송은석 |
건립 시기/일시 | 1715년 - 파계사진동루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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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7월 25일 - 파계사진동루,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파계사진동루,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
현 소재지 | 파계사진동루 -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741[동구 중대동 7] |
성격 | 누문|누대|누각 |
양식 | 겹처마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5칸 |
측면 칸수 | 3칸 |
소유자 | 파계사 |
관리자 | 파계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위치한 파계사에 있는 1715년에 건립된 누문.
[개설]
사찰 이름인 ‘파계(把溪)’는 사찰 좌우에 있는 아홉 개 계곡 물줄기를 따라 땅의 기운이 빠져나가는 것을 붙잡는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파계라는 이름만으로는 이 터의 지기를 제압할 수 없다고 보아 골짜기[동(洞)]의 기운을 진압[진(鎭)]한다는 뜻에서 누문(樓門)[누각의 아래에 설치한 문]의 이름을 ‘진동루’라고 하였다고 한다.
[위치]
파계사진동루는 파계사 주법당인 원통전(圓通殿) 바로 앞쪽에 있다.
[변천]
파계사진동루는 1715년(숙종 41)에 건립되었다. 1970년에 단청을 하고 1976년에 기와를 교체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형태]
파계사진동루는 정면 5칸, 측면 3칸 규모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2층 누문 건물이다. 2층은 누마루로 사용하고 1층의 가운데 칸은 통로로 사용한다. 가구는 5량가이며 천정은 연등천정[건축부재들을 생김 그대로 노출한 천정], 건물 내외부에는 모로단청[기둥·평방·창방·도리·대들보·서까래 등의 머리 부분에 베풀어지는 단청]을 입혔다. 후대에 와서 미닫이 유리 창호를 설치하는 등 일부 개조된 부분은 있으나 대체로 조선 후기 건축양식이 잘 나타난 건축물이다.
[의의와 평가]
파계사진동루는 1984년 7월 25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