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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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社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성범 |
설립 시기/일시 | 1947년 - 오리엔탈 레코드사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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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1958년 - 오리엔탈 레코드사 폐업 |
성격 | 음반 회사 |
설립자 | 이병주 |
[정의]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음반 회사.
[개설]
오리엔탈 레코드사는 작곡가 이병주(李炳主)[1920~2013]가 1947년에 설립한 음반 레코드 회사이다.
[변천]
오리엔탈 레코드사는 대구광역시 지역의 음반 회사였지만, 6·25전쟁 발발 이후 작곡가 박시춘이 합류한 뒤 대한민국의 대표 음반 기획사로 발돋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오리엔탈 레코드사에서는 작곡가 이병주의 지도 아래 고화성, 남성봉, 신세영, 강남달, 방운아, 도미, 방초향, 남일해 등이 데뷔하였다. 오리엔탈 레코드사에서 발매한 곡으로는 「삼팔선 야화」, 「꽃 피는 진주 땅」, 「전선야곡」, 「귀향」, 「귀국선」, 「인생은 나그네」, 「경상도 사나이」, 「부산 행진곡」 등 다수가 있다. 이 외에도 오리엔탈 레코드사는 박시춘의 합류 이후 「가거라 삼팔선」, 「전우야 잘 자라」, 「전선야곡」, 「굳세어라 금순아」,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의 노래를 발매하였다.
[현황]
오리엔탈 레코드사는 1958년 폐업하였다.
[의의와 평가]
박시춘 외에도 당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가요계 인물들이 피란길에 올라 오리엔탈 레코드사에 의탁하였다. 오리엔탈 레코드사는 피란 연예인들의 사랑방이자 전쟁 가요의 산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