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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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相華 |
영어공식명칭 | Kim Sanghwa |
이칭/별칭 | 현우(縣友)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덕제 |
[정의]
대구 출신의 시인이자 음악평론가.
[개설]
김상화(金相華)[1928~2007]는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서흥, 아호(雅號)는 현우(縣友)이다. 1945년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중퇴한 후 시인 겸 음악평론가로 활동하였다. 1952년에 첫 시집 『계산기가 놓여 있는 진찰대』[국제신문사출판국]를 발행하고 1953년 『경향신문』에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가계]
김상화는 시조 시인 김상옥(金尙沃)의 동생이며 배우 김자옥의 아버지이다.
[활동 사항]
김상화는 음악평론가[1955], 문학평론가[1956], 시조 시인[1957] 등으로 활동하였다. 1960년대 후반에는 연극·영화·미술 평론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평론 활동을 한 예술인이다.
김상화는 대구여자고등학교와 경북고등학교 교사를 지냈다. 6·25전쟁 중에는 부산 미국공보원의 음악실장으로 근무하였다. 『국제신보』와 『평화신문』 문화부장을 지냈으며, 동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김상화는 2007년 12월 17일 사망하였다.
[학문과 저술]
김상화는 시집 『계산기가 놓여 있는 진찰대』[1952], 『비』[1952], 『염불참가』[1952], 『강(江)』[1957], 『신화를 듣듯 공손히』[1957], 『청춘묘지』[1959], 『자장가와 유가증권』[1959] 등을 펴냈다. 이 외에 다수의 무용평론(舞踊評論)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