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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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同人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덕제 |
[정의]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 지역 여성 시인 단체.
[개설]
서설 동인은 대구 지역 여성 시인의 모임으로, 1989년 1월 20일에 창립된 동인이다. 지역적 차별에 맞서 한국 시단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성립되었다.
[설립 목적]
서설 동인은 서울 중심의 문학적 경향이나 이념 등에 치우치지 않고 지역문학의 독창성과 문화 보편성을 창조할 것을 목적으로 대구 지역 여성 시인들이 설립한 동인이다. 1980년대 이후 경제성장의 영향으로 인한 물질만능주의와 계층 갈등을 극복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인한 이념적 대립 등을 벗어나, 지역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문학의 저변 확대와 창작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설 동인은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하여 문학 교실 강좌 개설, 백일장, 시 낭송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 행사의 하나로 지하철 역사나 공공기관 등에서 회원 작품 시화전을 열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해마다 동인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창간호로 1990년 2월 『순백의 언어로 우리는 서로가』를 발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