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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6690
한자 全尙烈 詩碑
영어공식명칭 Jeonsangnyeol Sibi|Monument Inscribed with a Poem of Jeon Sangnyeol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유적/비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달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종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1923년 - 전상렬 출생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2000년 - 전상렬 사망
건립 시기/일시 2004년 11월 19일연표보기 - 전상렬 시비 「고목과 강물」 건립
현 소재지 월광수변공원 -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5[도원동 952-1]지도보기
현 소재지 범어공원 뒷산 등산로 -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산15 지도보기
성격 시비
관련 인물 전상렬
재질 석재

[정의]

대구광역시 출신 시인 전상렬의 시비.

[개설]

전상렬 시비는 대구광역시 출신 시인인 목인 전상렬[1923~2000]의 대표작 「고목과 강물」을 새긴 시비이다. 전상렬은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벌이면서 대구 시단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주로 향토색 짙은 서정적 시세계를 펼친 향토 시인이다. 시비는 조각가 이상일이 제작하였고, 비명과 비문은 전상렬의 둘째아들인 서예가 전진원이 썼다.

[건립 경위]

전상렬 시비는 시비건립추진위원장 권기호와 지역 시인인 도광의, 이태수 등이 뜻을 모으고 달서구청이 협조하여 2004년 8월 월광수변공원에 건립되었다.

[위치]

전상렬 시비가 세워져 있는 월광수변공원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5[도원동 952-1]에 있다.

[형태]

전상렬 시비는 시 「고목과 강물」을 새긴 비석 옆에 ‘전상렬 시비’라는 비제를 한자로 새긴 비석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금석문]

전상렬 시비에 새겨진 「고목과 강물」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강 따라 물이 흐르고/ 물 따라 강이 흐른다/ 물 흐르듯 흐르는 세월 기슭에/ 저만치 고목이 서 있고/ 바람 따라 세월이 가고/ 세월 따라 바람이 흐른다/ 넘어치는 강바람에/ 잎은 물나불이로 출렁거렸고/ 세월에 발돋움했지마는/ 애 말라 속이 썩은 둥지/ 원으로 겹겹이 파문 져 가는 나이에/ 안으로 묵묵 인고가 그대로 긴 사연이고/ 하늘은 온갖 모양으로 바뀌어도/ 바다로 가는 마음 그대로 그것 아닌가.”

[현황]

대구광역시의 전상렬 시비로는 「고목과 강물」 시비 이외에 「들국화」 시비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산15에 있는 범어공원의 뒷산 등산로에 세워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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