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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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頭山 土城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삼한 |
집필자 | 김석배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2년 - 「용두산 토성」 국학자료원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Ⅱ에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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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09년 - 「용두산 토성」 대구광역시에서 발행한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 |
관련 지명 | 용두산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용 |
모티프 유형 | 지명 유래담|풍수지리설 |
[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용두산과 토성에 얽혀 전하여 오는 이야기.
[개설]
「용두산 토성」은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용두산(龍頭山)과 토성(土城)에 얽혀 전하여 오는 지명 유래담이다.
[채록/수집 상황]
「용두산 토성」은 2002년 국학자료원에서 펴낸 『한국구비문학』Ⅱ와 2009년 대구광역시에서 펴낸 『대구지명유래총람』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에 있는 용두산과 토성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용두산 정상에는 4~5세기 무렵인 삼한(三韓) 시대에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테뫼형[산 정상부를 둘러쌓아 축조한 형태] 토성인 용두산성(龍頭山城)이 있다. 용두산성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을 잇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옛날에 대구 사람들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북구 사이를 흐르는 신천(新川)에 용이 살고 있다고 믿었고, 용두산은 용 한 마리가 신천에 머리를 대고 물을 마시고 있는 형국이라고 생각하였다. 용을 닮은 용두산이 신천 상류의 서편을 감싸 안으며 대구 도심지의 앞쪽[남쪽]을 지키고 있다. 신천 변의 거대한 절벽인 용두바위는 백성들이 소원을 빌던 장소였다. 신천을 ‘용두방천(龍頭防川)’이라고 한 것도 용두바위 때문이라고 한다.
[모티프 분석]
「용두산 토성」은 지명 유래담과 풍수지리설을 주요 모티프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