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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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丘史學會 |
영어공식명칭 | The Daegu Historical Association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영호 |
[정의]
대구광역시에 있는 역사 연구 단체.
[설립 목적]
대구사학회(大丘史學會)는 역사학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사학회는 경북대학교·영남대학교·계명대학교·효성여자대학교[현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사학과 및 역사교육과 교수들이 기존의 춘추학회(春秋學會)와 한국사학연구회(韓國史學硏究會) 등을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1969년 4월 25일 영남대학교 문화동교사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한 뒤 출범하였다. 창립총회에서 초대 대표 간사에 김익호[경북대학교 문리대 사학과], 총무 간사에 이병휴[경북대학교 사범대 역사과], 연구 간사에 황종동[효성여자대학교 역사과], 편집 간사에 허진영[영남대학교 문과대 사학과] 등을 선출하였다.
창립 첫해인 1969년 5월 28일 이선근의 ‘한국민족의 전통’, 김성복의 ‘미국사학계의 최근의 동향’을 주제로 제1회 학술 발표회를 개최하였고 1969년 7월에는 학술지 『대구사학(大丘史學)』을 창간하여 2021년 11월 제145집을 출간하였다. 대구사학회는 2004년부터 부산경남사학회, 호남사학회, 호서사학회 등 4개 권역 지방 사학회와 공동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사학회는 매년 4번의 정기 학술 발표회를 열고, 학술지 『대구사학』을 매년 4차례 발행하고 있다. 『대구사학』의 주요 기획 논문 주제는 지방사 연구의 현황과 과제[30집], 지방 사회와 지방 통치의 역사[37집], 생활세계로서의 지방사 제연구[64집], 제2차세계대전 이후 각국의 과거 청산[69집], 문명의 교류와 갈등[73집], 역사 속의 사료 조작[86집], 대중 독재와 젠더정치[92집], 근현대 한국 정치와 영남 지역[129집], 고구려 멸망 1350주년 특집-고구려 멸망의 재조명[133집] 등이 있다.
대구사학회에서 발행한 주요 단행본은 『한국사강독자료선집』[형설출판사, 1982], 『세계문화사』[형설출판사, 1994], 『영남을 알면 한국사가 보인다』[푸른역사, 2005], 『역사상의 강, 물길과 경제문화』[주류성, 2009] 등이 있다.
[현황]
2021년 12월 현재 학술지 『대구사학(大丘史學)』 제145집을 간행하였다. 회원 수는 약 300명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사학회는 지역에서 결성된 최초의 역사 전문 학회이며 대구·경상북도만이 아니라 국내 모든 역사 관련 연구자와 역사에 관심을 가진 학자들의 발표와 토론, 학문적 교류를 위한 ‘전국 학회’이다. 대구사학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대구사학』은 2006년 1월부터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로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