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대구교육대학교의 부속 박물관.

[건립 경위]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은 국민 기초교육을 담당할 예비 교사들에게 문화재의 올바른 이해와 민족문화의 애호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나아가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국민의 사표로서 사도 정신을 함양하여 유능한 교사 교육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변천]

2001년 8월 대구교육대학교 본관 5층으로 확장 이전하였으며, 2002년 10월 종래의 고고역사실과 민속자료실에 추가로 교과서·교육자료실, 그리고 교사전시실(校史展示室)을 마련하였다. 이후 2개의 전시실로 재정비하였다.

[구성]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은 역사학·고고학·민속학에 관계되는 자료 및 교과서와 교육자료 그리고 대학의 교사 자료를 수집·보관·전시·교육하고 있다. 기존에는 총 4개의 전시실로 구분하여 고대 영남 지방의 생활 문화를 보여 주는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 자료들과 다양한 민속품과 일상생활 도구들, 조선시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희귀 교과서와 교구들 및 학교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전시하였다. 그러나 전시실을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2개의 전시실로 구분하여 박물관에서 소장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현황]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공휴일과 개교기념일인 3월 26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현재는 휴관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