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시립도서관.

[건립 경위]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도서 자료 대출과 열람을 지원하고, 독서 문화 행사와 평생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하여 1995년 12월 8일에 개관하였다.

[변천]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은 1995년 8월 3일 준공하였고, 11월 25일 초대 이수학 관장이 취임하였으며, 12월 8일 개관하였다. 2002년 3월 7일 디지털자료실을 개설하였다. 2007년 3월 9일에는 아기랑부모랑 자료실을 개설하였다. 2016년 7월 1일에 중국문화정보실을 개설하였다. 2019년 7월 15일에는 도서관 시설 개선 공사를 하였다. 2019년 9월 17일에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되었으며, 11월 14일에는 독서문화과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은 2000년 11월 30일 전국 문화기반시설 운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2001년 11월 29일 전국 문화기반시설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008년 10월 7일에 2008 대구평생학습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 11월 26일 제3회 공공도서관 협력 유공 포상[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받았다. 2017년 10월 25일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되었다. 2019년 2월 28일에는 제51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하였다.

[구성]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 건물은 지상 1~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시청각실·제1보존서고·중국문화정보실/전시실이 있으며, 2층은 제1강의실·제2강의실·제3강의실·제4강의실·제5강의실·장애인실/어르신방·제2보존서고·제3보존서고·어린이실이 있다. 3층은 연속간행물실/지도자료실·디지털자료실·종합자료실이 있으며, 4층은 제1열람실·제2열람실·제3열람실·제4열람실·제5열람실이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은 대지 1만 8082㎡, 건물 7,533.05㎡로 지상 1~4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은 2022년 2월 1일 기준 일반도서 24만 8349권, 아동도서 8만 3832권, 참고도서 7,130권, 외국도서 7,140권으로 총 34만 6451권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전자·시청각 자료[비디오테이프, 음반 CD, VCD, DVD, VOD, CD-ROM, E-book, 카세트테이프, 웹 강의] 3만 5551점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평생교육 강좌[일반 강좌, 방학 특별 강좌, 영유아 강좌 등]를 운영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장애인, 다문화, 고령자, 지역 아동센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의 창의력과 인성 증진을 도모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독서주간, 독서의 달, 독서 교실, 1일 도서관 체험활동 등], 독서회 운영[한빛, 무지개, 연필방아, 사철, 동화 사랑방], 학교 도서관 업무 지원, 어린이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의 이용 시간은 다음과 같다. 종합자료실, 지도자료실, 연속간행물실, 디지털자료실은 평일 9시부터 19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7시까지이다. 어린이실, 장애인실/어르신방, 중국문화정보실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말은 9시부터 1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과 국정 공휴일이며, 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이다.

대구광역시립남부도서관의 조직은 도서관장·총무과·자료봉사과·독서문화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현재 도서관장 1명·총무과 8명·자료봉사과 10명·독서문화과 7명으로 총 2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