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체육시설.

[건립 경위]

만촌 롤러스케이트장은 1992년 체육 동호인, 강습생, 롤러 선수들에게 경기장과 훈련장을 제공하는 동시에 대구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권장하고 비인기 종목인 롤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건립되었다.

[변천]

만촌 롤러스케이트장은 1992년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건립되었다. 2008년에는 사이클 경기장을 리모델링하여 국제 규격의 200m 트랙을 설치하였다. 2020년 현재 대구광역시가 소유하고 있고, 대구롤러경기연맹이 위탁 관리하고 있다.

[구성]

만촌 롤러스케이트장은 실내 경기장과 야외 경기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면적 2,993㎡에 인라인스케이트와 롤러스케이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만촌 롤러스케이트장은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하고 있고, 2001년부터는 비시즌을 활용하여 선수들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현황]

만촌 롤러스케이트장의 주변 시설로는 영남제일관, 망우당공원, 인터불고호텔 등이 있다. 만촌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하려면 지하철역은 1호선 아양교역, 시내버스는 518·651·708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현재 만촌 롤러스케이트장은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계절마다 조금씩 다르나 대체로 6시부터 21시까지이다. 평일 16시부터 18시 30분까지는 대구시 대표선수 훈련 시간으로 이용이 불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은 1,500원[인라인스케이트 대여비 2,000원], 청소년은 1,000원이며, 월 회원제로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