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동에 있는 생활체육관.

[건립 경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88년에 치러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1991년에 건립되었다.

[변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90년 12월 30일에 올림픽 잉여금과 대구광역시 보조금으로 착공되었으며, 1991년에 준공·개관하였다. 1991년 8월 17일부터 YMCA에서 관리하다가 2010년 1월 1일부터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구성]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실내 체육관·수영장·탁구장·헬스장·올림픽전시관 등이 있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부지면적이 9,918㎡, 건축 연면적이 6,572㎡이다. 1,152㎡ 면적의 실내 체육관에서는 핸드볼·농구·배구 경기를 할 수 있으며, 748㎡ 면적의 수영장에는 25m의 레인이 7개 있다. 이 외에도 부대시설로는 GX룸, 사우나, 다목적 강당, 회의실, 헬스라운지,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현황]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대구광역시가 소유하고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위탁 관리하고 있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그리고 전화하거나 방문하여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실내 체육관은 체육 경기의 경우 평일 주간 7만 원, 평일 야간 10만 원, 주말 주간 10만 원, 주말 야간 15만 원의 기본 사용료가 부과되고, 체육 경기 외의 경우 평일 주간 15만 원, 평일 야간 22만 원, 주말 주간 22만 원 주말 야간 33만 원의 기본 사용료가 부과된다. 탁구장은 체육 경기의 경우 평일 주간 2만 원, 평일 야간 3만 원, 주말 주간 3만 원, 주말 야간 4만 원, 체육 경기 외의 경우 평일 주간 4만 원, 평일 야간 6만 원, 주말 주간 6만 원 주말 야간 9만 원의 기본 사용료가 부과된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헬스장은 평일 6시~21시, 토요일 6시~18시, 공휴일 9시~18시에 운영하며, 월 이용료는 성인 4만 6000원·청소년 4만 원, 일일 이용료는 성인 3,000원·청소년 2,500원이다. 수영의 경우 성인수영은 1회 50분을 기준으로 강습 횟수에 따라 3만 8500~7만 7000원, 자유수영은 1회를 기준으로 어린이 2,000원·청소년 3,000원·성인 3,500원이다. 어린이 수영[초등학생]은 주 2회·주 3회로 각 3만 6300원과 4만 9500원의 강습료가 있다. 2종목 복합 프로그램[수영+헬스]은 헬스 1개월과 수영의 횟수에 따라 7만 1900~10만 4600원의 강습료가 있다. 그 외에도 아쿠아로빅은 1회 50분 기준 주 3회 5만 2800원, 줌바댄스는 주 2회에 3만 1000원, 에어로빅은 강습 횟수에 따라 2만 4000~6만 원, 배드민턴은 3만 원, 댄스스포츠는 주 3회에 3만 6000원, 실버댄스스포츠는 주 1회에 1만 원, 탁구는 4만 원[강습비 별도], 요가는 주 2회에 3만 1000원의 강습료 및 이용료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