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있는 영남 민요 아리랑 보존 및 계승 단체.

[개설]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영남 지역의 아리랑인 「상주아리랑」, 「독도아리랑」, 「대구아리랑」, 「본조아리랑」, 「예천아리랑」, 「경상도아리랑」, 「대구아리랑」, 「밀양아리랑」, 「문경아리랑」, 「안동아리랑」, 「영천아리랑」 등의 지속적 발전을 위하여 2001년 2월 23일 설립된 단체이다.

[설립 목적]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영남 지역 민요와 「아리랑」을 전승하고 지역의 민요 예능인을 발굴 및 육성하며 고전음악 전통의 맥을 잇고 우리 고유문화를 보존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설립 이후 2001년 12월 9일 대구광역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영남민요 창작 발표회를 열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4년 제1회 대구아리랑제를 개최하고, 2007년 제1회 영남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영남 지방 민요와 「아리랑」의 보존과 계승을 위하여 해마다 영남아리랑대축제, 대구아리랑제를 개최하여 국악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자선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47-1[향촌동 10-3]에 있는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2020년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제18회 대구아리랑축제를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제14회 ‘최계란 명창 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도 축소하여 열었다.

[의의와 평가]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는 영남 지역에 전승되고 있는 「아리랑」의 발전과 우수한 인재의 육성을 위하여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남 지역 민요와 「아리랑」의 대중화를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문화 전통을 이어 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