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문화 예술 재단.

[설립 목적]

수성문화재단(壽城文化財團)은 대구광역시 수성구민의 문화생활과 새로운 정보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양질의 공연예술 유치,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예술 아카데미 강좌와 평생학습으로 수성구의 교육·문화적 위상과 구민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수성문화재단은 2009년 12월 30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10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2451[범어동 405-16]에서 출범하였다. 2012년 3월 16일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한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수성문화재단의 주요 사업은 창조적 문화도시 환경 조성, 문화시설 선진 경영 시스템 확립, 문화 나눔 기반 확산 사업이다. 창조적 문화도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수성못페스티벌, 해맞이축제 등의 주민 통합형 축제 개최, 문화예술단체의 활동 지원,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및 교육·연구, 문화예술 인재 발굴·육성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화시설 선진 경영 시스템 확립을 위하여서는 수성아트피아와 구립 도서관 운영·관리, 문화재단 기금 확충을 위한 메세나 활성화, 기타 구청으로부터 이관·위탁받은 문화시설의 운영·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 문화 나눔 기반 확산을 위하여 소외계층 문화 도시락 사업 전개 등 문화 나눔 기반 확산 사업, 여성·이주노동자·새터민 등을 위한 열린 지역 문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수성문화재단은 이사장을 비롯하여 대표이사, 문화정책지원실, 수성아트피아, 수성구립범어도서관[수성구립책숲길도서관, 수성구립물망이도서관], 수성구립용학도서관[수성구립파동도서관, 수성구립무학숲도서관], 수성구립고산도서관[수성구립사월역작은도서관]으로 조직되어 있다. 2011년부터 문화 소식지 『에스콜론』을 발간하고 있으며, 1년 내내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여 개최하고 있다. 한편, 2021년을 시민과 예술가들 속에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해로 설정하여, 지역 예술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6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예술인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시즌2’에 예술인 140여 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