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단체.

[개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의 대구광역시 지회이다.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예총이라고도 한다.

[설립 목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를 비롯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한국 예술 문화의 창달과 국제 교류 및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변천]

1962년 12월 18일 초대 지부장 유치환을 필두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부를 결성하고 1982년 3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직할시지부로 명칭을 정식으로 변경하였다. 1985년 4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직할시지부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직할시지회로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는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여러 예술·문화 관련 협회의 중심에 있다. 대구 예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예술 활동을 발전을 위한 비평이 담긴 책자 『대구예술』을 발간하고 대구 예술인 시상 및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대구 문화예술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위하여 시민 문화 배움 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예술문화대학’을 학기별로 열고 있다. ‘대구예술문화대학’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 속한 열 개의 연합회 소속 예술인과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주 1회 각기 다른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고 아트포럼을 통하여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그 외에 대구·경상북도 예술인들의 국내 교류뿐만 아니라 국외 문화예술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문화적 연대감을 조성하고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대규모 경연 대회인 ‘대구청소년무대예술페스티벌[DYAF, Daegu Youth Art Festival]’을 실용음악, 실용무용, 국악, 연극·뮤지컬 부문으로 나누어 개최하고, 대구광역시-광주광역시 간 상호 교류를 위한 장르별 순회 개최 ‘달빛동맹’을 결성하였다.

[현황]

현재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성당동 187]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구광역시연합회에는 건축가회, 국악협회, 무용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영화인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 등 10개 협회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