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풍물 연주 단체.

[개설]

대구남구농악단은 1998년 대구광역시 내 8개구·군 중에서 최초로 창단된 구립 예술단이다.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78[대명동 산201-4]에 있는 대덕문화전당 안에 있다.

[설립 목적]

대구남구농악단은 구민의 정서 함양 및 화합을 꾀하고 남구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남구농악단은 1998년 1월 10일 「남구문화예술단체 설치 운영조례」에 의거하여 창단되었다. 2003년 7월 1일부터는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남구문화원이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남구농악단은 남구의 주요 행사 가운데 하나인 신천해맞이축제, 대덕제에서 해마다 공연을 펼치고 각종 개관식에 식전 공연 행사로 풍물놀이를 놀이한다. 남구농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어 국악의 대중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국악 경연 대회에 참여하여 여러 차례 입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황]

대구남구농악단은 2020년 신천 해맞이 축제에서 풍물놀이와 큰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022년 현재 회장은 권경희이며 총 단원은 42명이다 .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내에서 구청이 만든 유일한 예술단체인 대구남구농악단은 전통문화의 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