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4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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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木工組合 |
이칭/별칭 | 목공조합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임삼조 |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에 있었던 목공인 노동 단체.
[설립 목적]
대구목공조합은 기공 향상, 동업자 간 조직적 경영, 친의 도모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 목공계의 유지 이창만·서진갑 외 10여 명은 대구 지역 목공인을 위한 조합을 발의하였다. 대구목공조합은 1927년 12월 23일 오후 2시 서성정 대구노동공제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사회는 이창만이 진행하였고, 대구상공업협회 대표 서상일이 축사를 하였다. 당일 약 200여 명 회원이 참석하였다. 대구목공조합 조합장은 신상하, 부조합장은 장정동이었다.
1928년 대구 지역의 각 사회단체는 전대구사회단체연합회를 개최하고, 회원 단체가 참여하는 대구시민운동회를 열었다. 이때 참여한 대표적 단체로는 대구목공조합, 대구운동협회, 교남기독청년회, 대구청년동맹, 대구소년동맹, 신무단, 대구미곡상조합, 대구포목상조합, 농촌사, 대구동우친목회, 우마차조합, 대구여인숙조합, 대구건물상조합, 배달조합, 신간회 대구지회, 노동공제회, 동아일보 동아지국, 매일신보 매신지국, 조선일보 조선지국, 조선기독교청년회, 인쇄직공조합, 대구상번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