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금속 열처리 전문업체.

[개설]

경북열처리공업사는 금속 열처리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대구 지역에서 40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설립 목적]

경북열처리공업사는 금속 열처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경북열처리공업사는 1978년 10월에 대기공업사로 창업한 후 금속 열처리 한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제품 생산으로 국내외에 다양한 제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1984년 10월에 경북열처리공업사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1996년에는 공장을 확장하였다.

경북열처리공업사는 2000년에 현대기아자동차의 SQ MARK 획득 등으로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였다. 2006년에는 ADI 실용신안을 등록하였으며, 2012년에는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에는 자동차산업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인 IAFT16949 인증을 받고 아산공장을 준공하면서 세계시장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열처리공업사는 피스톤핀, 트러스트링(Trust Ring), 캐리어컵(Carrier Cup), 스플라인허브(Spline Hub) 등 자동차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경북열처리공업사의 제품들은 현대기아자동차, 쌍용자동차, GM, 효림산업 등에 공급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대와 같은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현황]

경북열처리공업사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의 본사 외에도 충청남도 아산시에 아산공장이 있다. 2020년 12월 현재 6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9년 말 기준 매출액은 108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