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건축자재 도소매와 레저스포츠 및 임대 업체.

[개설]

홈센타홀딩스의 전신은 1970년 6월 설립한 중앙도기사이며, 1977년 10월 주식회사 중앙기업으로 법인 전환한 이후 건축자재 도소매 부문과 레저스포츠 및 임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홈센타홀딩스는 ‘앞서가는 기업을 만들자’라는 사훈 아래 위생기구 및 타일 도소매업을 시작으로 전문 건설업, 레미콘 및 골재 생산·판매, 레저 스포츠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다양화하며 전문 건설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변천]

1988년 7월 25일 소방 설비 공사를 사업 목적으로 동화소방을 설립하였고, 1991년 9월 동화산업으로 개칭하였다. 1994년 5월에는 왜관공장을 준공하고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으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02년 2월에 상호를 동화씨엠테크로 변경하였고, 7월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2003년 3월에 홈센타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5년 8월에 레저사업부인 홈스파월드을 개장하였다.

2016년 9월에 레미콘 제조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여 홈센타를 설립하고, 존속 법인은 주식회사 홈센타홀딩스로 변경해 지주사가 되었다. 2018년 7월 3일 홈센타는 생산설비, 기술 및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HC홈센타레미콘을 흡수·합병하였다.

홈센타홀딩스는 설립 이후 표준화 및 품질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다. 2004년 2월 최초로 KS 품질인증을 획득하고, 2009년 11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 6월에 대구광역시로부터 2012년 대구스타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2년 10월에는 한국표준협회 KS인증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홈센타홀딩스의 주요 사업은 레미콘, 아스콘, 건축자재[타일, 위생도기, 수전금구 등] 도소매 부문, 골재, 레저·스포츠 및 임대업 등이다.

[현황]

2019년 12월 31일 기준 연간 매출액은 2656억 원, 영업이익은 26억 원, 당기순이익은 3억 원이며, 자산 총계 3290억 원, 부채 총계 1867억 원, 자본 총계 1443억 원, 자본금 426억 원을 기록하였다. 박병윤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임원은 9명[상근 6명, 사외이사 2명, 감사 1명], 직원 51명[기간제 2명 포함]이다. 계열회사로는 HC보광레미콘, HC보광알엠씨, 보광산업, HC부광아스콘, HC부광산업, HC제일레미콘, 보광산업개발, 보광세라믹스, HC대하에너지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레미콘 제조 및 건축자재 유통업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홈센타홀딩스는 제품 표준화와 품질 향상으로 동종 업계에서 확보한 높은 경쟁력을 통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