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소속 지원.

[개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지원은 화학 관련 기업의 환경평가, 건설 재료 시험평가, KS 인증 검사와 인증 관련 교육, 컨설팅을 수행하는 화학 관련 연구 기관이다.

[설립 목적]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기술과 신뢰로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시험인증서를 기업에 제공하고 해외인증을 획득하는 것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1969년 재단법인 대한고무제품시험검사소로 설립되었다. 1971년 대한화학제품시험검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79년 대한화학금속시험검사소로, 1980년 한국화학분석시험검사소로, 1988년 한국화학시험검사소로, 1994년 한국화학시험연구원으로 명칭 변경을 거쳐 2010년 7월에 현재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출범하였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지원은 1980년 3월에 대한화학금속시험검사소 대구지소로 개소하였으며, 2013년 12월에 대구 ICT시험소를 개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금속재료, 고무, 플라스틱, 화장품 등의 시험평가와 안전 확인 대상 생활 화학제품과 의료기기의 품질관리, KS 인증, 해외인증 등의 인증·검사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지원 역시 기업체들의 시험과 심사·검사·인증 등이 주요 업무이며, 심사 분야의 주요 업무는 금속재료 시험, 건설재료[콘크리트, 골재, 아스콘 등] 시험이다. 또 안전 인증과 KS 심사, Q마크·S마크 심사, 안전 검사, 조달 검사 등을 하고 있다.

[현황]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지원은 지역 기업체들의 제품 생산과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각종 제품에 대하여 시험과 심사·인증 사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관련 분야의 R＆D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 10월 기준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대구경북지원에는 1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