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한국증권금융 소속 지점.

[개설]

한국증권금융 대구지점은 지역 증권업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1994년에 개설되었다. 증권을 담보로 금융투자업자에 자금을 대출하여 주거나 투자자 예탁금을 맡아 운용하는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증권금융 대구지점은 지역 내 증권시장에 자금을 공급하고 증권 관련 업무를 수행하여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국가경제 발전을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증권금융은 1955년 10월에 한국연합증권금융으로 설립되었으며, 1962년 7월에 현재의 한국증권금융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9년 부산지점을 시작으로 전국에 5개 지점을 개설하였으며, 대구지점은 1994년 10월에 수성구 범어동에 개설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증권금융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증권금융 업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며, 증권인수금융·증권유통금융·증권담보금융 등을 통하여 증권시장에 자금과 증권을 공급하는 고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증권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투자자 예탁금 관리, 근로자의 재산 형성과 회사에 대한 주인 의식 고취를 지원하는 우리사주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 고객의 재테크를 돕는 예금 및 대출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융 업무를 취급하고 있다. 대구지점도 본부와 마찬가지로 대구광역시와 인근 지역의 증권업계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증권금융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증권금융 대구지점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으며, 2020년 12월 현재 6명의 직원이 증권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대구지점은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을 통하여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하여 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