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에 있는 우리은행 소속 지점.

[개설]

우리은행 대구지점은 1956년 상업은행 대구시장점으로 처음에 개설되었다. 1999년 한빛은행 대구지점이 되었다가 2002년 우리은행 대구지점이 되었다.

[설립 목적]

우리은행은 고객 제일의 현장경영과 고객이 편리한 경영 실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Global leading] 뱅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우리은행은 1899년 설립된 대한천일은행이 전신이다. 대한천일은행은 1911년 조선상업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조선상업은행은 1912년 9월에 설립된 선남상업은행으로 바뀌었고, 1913년에 다시 선남은행으로 개칭되었다. 1933년 경일은행과 합병하여 대구상공은행이 된 후 1941년 조선상업은행에 편입되었다. 해방 후 1950년 한국상업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1년 6월에 국내 최초의 민영 은행이 되었다. 1997년 IMF 관리체제에서 금융권 구조조정으로 1998년 한일은행과 합병하였다가 1999년 한빛은행으로 바뀌었다. 2001년 12월 평화은행을 흡수·합병하였고, 2001년 4월에 예금보험공사가 설립한 우리금융지주에 편입되어 자회사가 되었다. 2002년 5월 20일 우리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리은행 대구지점의 주요 업무는「은행법」에 근거하여 여신과 수신업무, 내외국환, 신탁, 신용카드, 방카슈랑스, 대여금고, 365 OK코너 등이다.

[현황]

우리은행 대구지점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에 소재하며, 2020년 기준 대구노원동지점, 대구중동지점, 대구상인동지점, 성당동지점, 성서공단지점, 테크노폴리스지점 등 19개 지점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은행 대구지점은 지역의 기업과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