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대천동에 있는 전력량계 등 계량기 전문 제조업체.

[설립 목적]

서창전기통신은 전력량계, 속도계 및 적산계기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서창전기통신은 1994년 4월 태원전기통신을 설립하면서 출발하였다. 1994년 보통 전력량계 수주를 시작으로 1995년 1월 고압 전자식 전력량계를 개발하였고, 1996년 11월 ‘태원전기통신’에서 ‘서창전기통신’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1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지정되었고 2001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 이노비즈[INNO-BIZ]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4년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2015년 한국전력공사의 지능형 에너지 관리 사옥 시범 사업을 통하여 기업형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 보급 지원사업을 구축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창전기통신은 전력량계, 속도계, 적산계기(積算計器)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창전기통신은 전력량계 생산 외에도 수도 계량기 생산, 원격검침시스템과 서비스 요금 청구 등을 자동화한 ‘시스템 사업’,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인 ‘스마트 그리드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서창전기통신의 제품들은 주로 한국전력공사에 공급되고 있으며, 2004년 중국 상하이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이후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여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등에 수출하고 있다.

[현황]

서창전기통신은 달서구 대천동 597-6에 있는 본사 외에 중국 상하이 현지법인과 서울사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직은 관리팀, 생산팀, 영업팀, 품질관리팀, 연구소로 편성되어 있다. 2021년 12월 기준 44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0년 매출액은 198억 980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