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산업 자동화 관련 제품 생산업체.

[개설]

삼익THK는 1960년 공업용 줄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하였으며, ‘삼익 줄’, ‘삼익 쌀통’으로 쌓은 명성을 산업자동화로 이어가고 있다.

[설립 목적]

삼익THK는 철공용 줄의 생산과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삼익THK는 1960년 5월 철공용 줄을 생산·판매하는 삼익공업사로 창립하였다. 1965년 10월 삼익줄로 법인 전환하였으며, 1970년 4월 삼익줄공업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3년 8월 삼익공업으로 개칭하였고, 2001년 5월 삼익LMS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6년 4월 현재의 상호인 삼익THK로 개칭하였다.

삼익THK는 1970년 11월 한국 최초로 미국에 줄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1989년 9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또한 삼익THK는 2002년 9월 우수 자본 개발 유공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2014년 신기술 실용화 유공단체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9년 3월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익THK는 산업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공업용 줄, 산업용 리니어모터, 산업용 메카트로 및 로봇 시스템, 공장자동화의 필수 메카니즘인 직선운동 시스템을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삼익THK는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라는 모토 아래 주력사업들에 대하여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신성장동력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현황]

삼익THK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본사 외에도 삼익KIRIU, 삼익정공, 삼익SDT의 계열사와 기술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삼익THK의 2019년 매출액은 2320억 825만 원이며, 2020년 9월 기준 58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삼익THK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연말연시 이웃 사랑 온기 나누기, 장애인·다문화가정을 위한 이웃 사랑 실천, 사랑의 밑반찬 전달 등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