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치과용 의료기기 생산업체.

[개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의료기기 국산화를 목표로 2005년 창업한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이다. 대구혁신도시 일원에 있는 의료 관련 연구 산업 시설 단지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생산 공장과 본사를 두고 있다.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주력으로 보철 및 시술 기구를 포함한 치과용 의료기기와 생체재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치과용 3D 프린터와 무영등(無影燈) 등 각종 치과용 장비 시장도 확장하며 70여 개 국가에 치과용 임플란트와 의료용 수술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설립 목적]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덴탈 메디컬 솔루션(Dental ＆ Medical Solution) 기업’을 목표로 설립하였다.

[변천]

2005년 3월에 설립한 덴티스는 2007년 11월 본사 및 임플란트 성서공장을 준공하고 2008년 5월 덴티스 부설 임플란트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덴티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7년 5월부터 해외시장에 진출하였으며, 2008년 대구스타기업에 선정되었다. 2009년 11월에는 덴티스 미국법인을 설립하였다. 2010년 대구경북 고용증진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1년 대구스타기업 성과 우수 표창을 받았다. 2012년 1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였다. 2018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되었다. 2018년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었다. 2017년 6월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3D프린터, 디지털 투명 교정, 의료용 수술등, 골이식재 등 5개의 사업 영역을 영위하고 있다. 덴티스는 독자적인 핵심기술과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단부터 임플란트 제조, 치료까지 지원하는 국내 유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현재 70여 개 국가에 치과용 임플란트와 3D프린터, 의료용 수술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영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오만 등 6개 국가에 새롭게 진출할 계획이다.

[현황]

덴티스는 본사 및 임플란트 성서공장 외에 부설 임플란트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덴티스의 매출액은 414억 7900만 원이며, 2021년 10월 현재 30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