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34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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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市 姊妹結緣 |
영어공식명칭 | Sister Relationship between Daegu and Almaty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영태 |
[정의]
대구광역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간의 교류 협력.
[개설]
대구-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자매결연은 1990년 11월 26일 대구광역시와 카자흐스탄 알마티(Almaty)시 간에 맺은 교류 협력이다.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시는 중앙아시아 톈샨산맥 북쪽에 있으며, 면적 339.36㎢에 인구 189만 5742명이 거주하는 도시이다. 인구 분포는 2020년 기준 카자흐인 51%, 러시아인 33%, 위구르인 5.7%, 고려인 1.9%이다. 알마티시는 카자흐스탄 증권거래소, 중앙아시아 최대 은행인 BTA은행 등이 있어 금융업이 발전하였으며, 카자흐스탄 GDP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카자흐스탄의 경제 수도의 역할을 한다. 알마티시는 카자흐스탄의 ‘남부 수도’로 불릴 만큼 경제, 금융, 산업이 발전하였다.
알마티시는 비즈니스 중심지, 미디어 중심지[KTK, NTK 등], 항공과 고속도로 등 물류의 중심지[에어 아스타나 소재, 남유럽-남중국 고속도로 경유]이다.
알마티시는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될 만큼 문화예술도 발달하였으며, 2011 동계아시안게임, 2017년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개최하는 등 동계 스포츠도 발달하였다.
[결과]
대구광역시는 2010년 알마티시와의 의료 협력을 강화하였다. 2019년 7월 14일~19일까지 개최한 ‘대구국제대학생캠프’에 알마티 대학생 1명이 참가하였고, 2019년 11월 21일~24일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위크’에 알마티 음악창의도시 관계자 2명이 참가하였다. 2020년 7월 20일 ‘대구시 코로나19 대응 경험’ 영문 자료집을 공유하면서 알마티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