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6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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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裵國仁 |
영어공식명칭 | Bae Gugin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재성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친일반민족행위자.
[활동 사항]
배국인(裵國仁)[1899~?]은 1899년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1924년 7월 7일 대구 관립여자고등보통학교 설립 기성 시민대회의 발기인으로 참여하였으며, 1925년 7월 4일 대구 관민 유지 전주시찰단 일원으로 대구야구단과 함께 7월 4일 기차로 출발하였다. 1927년 4월 1일 대구부 학교평의원 선거에서 35표로 당선되었고 1929년 11월 20일 대구부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1938년 1월 31일 수연광 광업권을 설정[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소재 121만 909㎡]하였다. 그리고 1939년 4월 1일 대구부 25주년 기념식전에서 표창을 받았다. 1940년 2월 23일 수연광 광업권의 차압으로 안동세무서에서 광업권 공매 조치를 당하였다.
배국인은 해방 이후 1949년 3월 28일 경상북도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에 자수하였으며, 1949년 7월 6일 반민특위 조사부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았다. 배국인의 혐의는 대구부협의원 1회, 대구부회의원 4회, 대구신사 총대, 징용병 독려 순회강연, 학병 징발 시 도쿄까지 출장하여 연설한 것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