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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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明勖 |
영어공식명칭 | Han Myungwook |
이칭/별칭 | 욱재(勗哉),율헌(栗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충희 |
출생 시기/일시 | 1567년 - 한명욱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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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606년 - 한명욱 진사시 급제 |
활동 시기/일시 | 1612년 - 한명욱 문과 급제 |
활동 시기/일시 | 1614년 - 한명욱 예조좌랑 역임 |
활동 시기/일시 | 1624년 - 한명욱 대구부사 부임 |
몰년 시기/일시 | 1652년 - 한명욱 사망 |
출생지 | 율동 - 경기도 성남시 율동 |
부임|활동지 | 경상감영 - 대구광역시 중구 경상감영길 99[포정동 21] |
묘소|단소 | 한명욱 묘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
성격 | 문관 |
성별 | 남성 |
본관 | 청주(淸州) |
대표 관직 | 대구부사 |
[정의]
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가계]
한명욱(韓明勖)[1567~1652]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욱재(勗哉), 호는 율헌(栗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석(韓碩)이고, 할아버지는 인천부사를 지낸 한지원(韓智源)이다. 아버지는 공조참판을 지낸 한술(韓述)이고, 어머니는 이운(李韻)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
[활동 사항]
한명욱(韓明勖)은 1567년(명종 22) 지금의 경기도 성남시 율동에서 태어났다. 1606년(선조 39)에 진사시에 합격하였고, 문음으로 현감(縣監)에 재직하던 중 1612년(광해군 4)에 문과에 급제하였다. 1614년 예조좌랑이 되었고, 이후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군기시정(軍器寺正), 군자감정(軍資監正), 황해도와 평안도어사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한명욱은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났을 때 관직에서 물러나 있다가 1624년(인조 2) 대구부사에 임명되었다. 대구부사로 부임하였을 때 대구 지역의 선비들이 한명욱에게 대구향교에 명륜당(明倫堂)을 건립하여 달라고 건의하였다. 대구향교는 1398년(태조 7)에 중구 교동(校洞)에 처음 건립되었는데,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599년에 지금의 달성공원 자리로 이전하였다. 그 후 1605년에 다시 교동으로 옮겼지만 명륜당은 건립되지 못하고 있었다. 한명욱은 유림의 요청을 받아들여 명륜당 건립에 착수하였다. 대구향교 명륜당은 조국빈(趙國賓)이 대구부사로 부임하여 있던 1625년에 완공하였다. 한명욱은 1652년 사망하였다.
[학문과 저술]
한명욱의 저술로는 1629년(인조 7)부터 1642년까지 자신의 벼슬살이와 정국 상황을 상세히 기록한 『기오수록(己午隨錄)』이 있다.
[묘소]
한명욱의 묘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