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202 |
---|---|
한자 | 虛庵遺藁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호산동 산2-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장요한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3년 10월 30일 - 허암유고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 |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6월 29일 - 허암유고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소장처 |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호산동 산2-1] |
성격 | 시집 |
저자 | 정희량 |
편자 | 이우|김사형 |
권책 | 3권 1책 |
행자 | 11행 18자 |
규격 | 22.5×15.4㎝[반곽] |
어미 | 내향흑어미(內向黑魚尾)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1511년에 간행된 조선 전기 문신 정희량의 시집.
[개설]
『허암유고(虛庵遺藁)』는 1498년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난언(亂言)을 알면서도 고하지 않은 죄’로 평안북도 의주에 유배되었던 조선 전기 문신 허암(虛庵) 정희량(鄭希良)[1469~1502]의 시를 모아 1511년(중종 6)에 간행된 초간본이다. 『허암유고』는 2013년 10월 30일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0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저자]
정희량 본관은 해주(海州)이며 호는 허암(虛庵)이다. 동지중추부사 정충석(鄭忠碩)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호조참의 정침(鄭忱)이고, 아버지는 철원부사 정연경(鄭延慶)이다. 1495년(연산군 1)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예문관검열, 승문원의 권지부정자 등을 역임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허암유고』는 정희량의 시를 정희량의 친구인 이우(李堣)[1469~1517]가 강원도관찰사로 부임하였을 때 강릉부사 김사형(金士衡)과 함께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허암유고』는 3권 1책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에 반곽 크기가 가로 22.5㎝, 세로 15.4㎝이며 유계(有界)에 11행 18자로 구성되어 있다. 대흑구(大黑口), 내향흑어미(內向黑魚尾)가 있다.
[구성/내용]
『허암유고』는 이우의 서문과 본문 3권으로 편성되어 있다. 1~2권은 정희량이 평안북도 의주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시로 구성되어 있고, 3권은 경상남도 김해에 유배되었을 때 지은 시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허암유고』는 조선 전기 문집의 초간본으로 글씨가 선명하고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며 희귀성이 있는 문헌이다. 조선 전기 문집 연구와 후대 간본과의 비교 연구에도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