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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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益齋亂藁 卷六~七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호산동 산2-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장요한 |
간행 시기/일시 | 1432년 - 익재난고 권6~7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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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6년 2월 22일 - 익재난고 권6~7 보물 제189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6월 29일 - 익재난고 권6~7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소장처 |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호산동 산2-1] |
성격 | 문집 |
권책 | 2권 1책 |
행자 | 10행 17자 |
규격 | 7.6×12.6㎝[반곽] |
어미 | 내향흑어미 |
문화재 지정 번호 | 보물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호산동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고려 후기 문신인 이제현의 문집.
[개설]
『익재난고(益齋亂藁)』는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1287~1367]의 문집이다. 1363년에 이제현의 아들 이창로(李彰路)와 장손 이보림(李寶林)이 편집하여 경주에서 간행한 것인데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인 『익재난고』는 1432년(세종 14) 세종의 명으로 간행한 것으로 『익재난고』의 일부인 권6~7의 1책이다. 익재난고 권6~7은 2016년 2월 22일에 보물 제1892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저자]
이제현(李齊賢)의 본관은 경주(慶州)이며 호는 익재(益齋)·역옹(櫟翁)이다. 고려 건국 삼한공신(三韓功臣) 이금서(李金書)의 후예로, 아버지는 검교시중(檢校侍中) 이진(李瑱)이다.
[편찬/간행 경위]
익재난고 권6~7은 1432년에 세종의 명으로 집현전 학사들의 교정을 거쳐 마련된 원고본을 강원도 원주에 있는 강원감영에서 간행한 것이다. 이후에도 1600년, 1693년, 1814년에 중간된 바 있다.
[형태/서지]
익재난고 권6~7은 사주쌍변(四周雙邊)에 반곽 크기가 가로 17.6㎝, 세로 12.6㎝이다. 유계(有界)에 10행 17자이며, 주쌍행(註雙行), 흑구(黑口), 내향흑어미(內向黑魚尾)가 있다.
[구성/내용]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 『익재난고』의 권6에는 ‘서(書)와 비(碑)’, 권7에는 ‘비명(碑銘)’이 실려 있다. 조선이 개국한 지 40년이 지난 후임에도 고려의 국왕을 높이기 위해 칭호 앞에 한 칸을 비우는 간자(間字) 방식을 취하거나 행을 바꾸는 개행(改行) 방식을 취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의의와 평가]
익재난고 권6~7은 왕명으로 집현전의 교정을 거친 선본으로 당대 한문학 분야 연구와 서지학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