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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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刊三略諺解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망월길 34-1[서변동 1090-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장요한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에 소장되어 있는 중국 병법서 『삼략(三略)』의 1711년 간행 언해본.
[개설]
신간삼략언해(新刊三略諺解)는 중국의 고대 병법서인 『삼략(三略)』을 이상징(李商徵)이 한글로 언해한 내용을 덧붙여 1711년에 충청도 홍주(洪州)의 신평(新坪)에서 간행한 것이다. 조선시대에 『삼략』은 여러 번 번역되어 다수의 판본이 전해지고 있는데 대구광역시 북구 소장본은 가장 이른 시기의 언해본이다.
[형태/서지]
신간삼략언해는 3권 1책이며, 권수제는 ‘신간삼락언해’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에 광곽 크기가 가로 19.6㎝, 세로 15.8㎝이다. 유계(有界)에 10행 19자이며 상하내향유문어미(上下內向有紋魚尾)가 있다. 판심제는 ‘삼략’이다.
[구성/내용]
신간삼략언해는 병법과 관련한 기본적인 태도와 목적, 전쟁과 정치·경제의 관계 등이 기술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신간삼략언해는 현존하는 『삼략』 언해본 중에는 가장 이른 시기의 판본으로 근대 국어의 표기와 음운, 군사 관련 어휘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