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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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梅岡精舍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로 102-45[태전동 56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현대/현대 |
집필자 | 도성탁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에 있는 달성서씨 감찰공파의 재사.
[개설]
매강정사는 직장공(直長公) 서진손(徐震孫)[1426~1493]과 서진손의 아들인 성균 생원 서미수(徐眉壽)[1453~1516]의 추모 재사이다. 달성서씨 감찰공파는 구계 서침의 둘째 아들 서문간의 아들인 서근중(徐近中)을 파조로 하는 문중이다. 서진손은 서근중의 아들이며 관직이 직장에 이르렀다. 하지만 세조에 의하여 단종이 왕위에서 쫓겨나는 화변이 있자 관직을 버리고 고향인 대구로 낙향하여 두문불출하였다. 성균 생원인 아들 서미수는 관직이 한성 참군에 이르렀으나 역시 아버지를 따라 고향 대구로 낙향하여 은일지사의 삶을 살았다. 서미수의 손자 대인 ‘겸(謙)’ 자 항렬에서 임진왜란 의병 창의가 있었는데 특히 서득겸·서재겸이 세상에 이름이 드러났다. 본래 매강정사는 이매동(理梅洞) 뒷산 서미수의 묘 옆에 실전(失傳)된 서진손의 제단을 설치하고 제단 아래에 세운 재사였다.
[위치]
매강정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566에 있다.
[변천]
매강정사는 이매동 뒷산 서진손의 제단 아래에 세운 재사였으나, 세월이 흘러 퇴락하자 1982년에 지금의 자리에 중창하였다.
[형태]
매강정사는 목조 와가, 팔작지붕에 전면 5칸 측면 2칸 반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