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893 |
---|---|
한자 | 大邱邑城 城壁材 採石場 |
영어공식명칭 | Daegueupseong Wall Stone Quarry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 산14-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세욱 |
조성|건립 시기/일시 | 1735년 - 대구읍성 성벽재 채석장 확보 |
---|---|
현 소재지 | 대구읍성 성벽재 채석장 -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 산14-1 |
성격 | 채석장 터 |
관련 인물 | 민응수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에 있는 1736년에 대구읍성 성벽을 쌓을 돌을 채석하던 곳.
[개설]
1735년(영조 11) 경상도관찰사 겸 대구부사 민응수(閔應洙)[1684~1750]가 대구읍성의 부재를 다듬으며 채석할 장소를 물색하여 현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 산14-1 일대의 돌산을 확보하였다.
1736년 1월부터 6개월 동안 둘레 2,650m, 높이 3.37~3.78m, 폭은 8.7m의 성을 쌓고 4대문, 즉 동문(東門)[진동문, 현 동성로 제일은행 대구지점], 서문[달서문, 구 조흥은행 서성로지점], 남문[영남제일관, 약전골목 네거리], 북문[공북문, 북성로 벽산 대구지점], 그리고 동소문(東小門)[중앙파출소 앞]과 서소문(西小門)[서문교회 입구]을 완성하였다.
[건립 경위]
1601년(선조 34) 경상감영이 대구로 옮겨 오면서 대구부가 영남 지방의 수읍(首邑)으로 자리 잡았으나 흙으로 쌓은 토성이 허물어져 성의 역할을 할 수 없었다. 그 후로 130여 년 만에 경상도관찰사 민응수가 읍성의 필요성을 조정에 건의하여 읍성에 사용될 대구읍성 성벽재 채석장을 찾아내었다.
[위치]
대구읍성 성벽재 채석장 위치는 대구광역시 북구 팔달동 산14-1 일대의 돌산이다.
[형태]
대구읍성 성벽재 채석장은 채석한 흔적이 남아 있는 절벽의 돌산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읍성 성벽재 채석장은 대구읍성 복원사업에 사용될 돌의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