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135 |
---|---|
한자 | 慶尙北道 金鑛委員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일수 |
개항기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에서 광산 관리와 광세 징수를 위한 대한제국 내장원 소속 조직.
경상북도 금광위원(慶尙北道金鑛委員)은 대한제국의 내장원(內藏院)이 보유한 대구와 경상북도의 광산을 관리하고 광세(鑛稅)를 징수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조직이었다.
대한제국의 내장원은 내장원 보유의 전국 광산을 관리하기 위하여 ‘감독각도각군금은동철매탄각광사무(監督各道各郡金銀銅鐵煤炭各鑛事務)’를 두고, 각 도에는 각광감리(各鑛監理)를 파견하였다. 각광감리 아래에는 도별로 광무위원(鑛務委員)을 파견하여 광세 징수를 관리하였다. 확인되는 경상북도 금광위원은 1901년 11월에 임명되어 1903년 4월까지 활동한 정해붕(鄭海鵬)이 있었다. 정해붕은 경상북도 금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1902년 8월부터 한 달 동안 경상북도관찰부 주사[판임 6등]를 지내기도 하였다.
경상북도 금광위원은 대한제국 내장원이 보유한 대구와 경상북도 내의 광산 관리와 광세 징수를 위하여 설치된 조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