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3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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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四次 循環線 |
영어공식명칭 | Daegu 4th Circulation Lin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읍내동, 동구 안심동, 수성구 파동, 남구 대명동, 수성구 두산동, 달서구 상인동, 달서구 장기동,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을 순환하는 도로.
[개설]
대구의 도심을 중심으로 1차부터 4차까지의 4개 순환선 중 도시 외곽 지역을 지나는 도로로 읍내분기점에서 서변나들목, 파군재나들목, 부동나들목, 상매분기점, 율암나들목, 안심나들목, 연호나들목, 파동나들목, 월곡네거리, 유천네거리, 구라나들목, 강차나들목, 다사나들목, 지천분기점, 낙산나들목를 지나 읍내분기점까지 다시 이어지는 순환도로이다.
[명칭 유래]
대구의 도심을 둘러싸는 순환도로 중 대구 1차 순환선, 대구 2차 순환선, 대구 3차 순환선 외곽에 위치하고 가장 넓은 순환도로라 ‘대구 4차 순환선’으로 명칭이 붙여졌고, 대구의 외곽 지역을 지나는 도로라서 ‘도시 외곽 순환도로’라고도 불리고 있다.
[제원]
읍내분기점에서 서변나들목, 안심나들목, 파동나들목, 강차나들목, 지천분기점을 지나 다시 읍내분기점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며, 연장은 61.6㎞, 폭은 35~60m, 차선은 왕복 6~10차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행 최대 제한 속도는 시속 60~80㎞이다. 단, 2020년 현재 29.1㎞는 개설되어 있고, 32.5㎞가 미집행 구간으로 공사 중이다.
[건립 경위]
대구의 단핵 도심과 도시 곳곳의 교통 혼잡이 일어나 시민 교통 및 산업 물류 수송의 불편이 가중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도심을 중심으로 도시의 외곽을 지나는 도로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도시 외곽 순환도로인 대구 4차 순환선이 개설되었다. 대구 4차 순환선 안에는 대구 1차 순환선, 대구 2차 순환선, 대구 3차 순환선이 개설되어 있다.
[현황]
대구 4차 순환선은 이미 개설되어 있는 29.1㎞의 호국로, 범안로, 앞산터널로, 상화로, 달서대로와 아직 미개설되어 있는 도시 외곽 순환도로가 연결되어 순환하는 도로이다. 미개설되어 있는 성서~지천~안심 구간의 도시 외곽 순환도로는 32.5㎞이며, 국비 1조 3651억 원이 투입되어 2022년 완공될 예정이다. 대구 4차 순환선이 완공되면 기존의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부산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기존의 정체 구간을 우회하여 이용할 수 있고, 대구와 연결되는 국도 제4호선, 국도 제5호선, 국도 제25호선, 국도 제30호선 등의 모든 국도와도 연결되어 대구와 8개의 방사선 도로 축인 왜관, 영천, 경산, 창녕, 성주, 군외, 경산, 영통 지역과의 원활한 물동량 이동 및 교통 혼잡을 해소하여 더 연계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