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80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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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餘白文學會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덕제 |
대구광역시에 있는 문학 단체.
여백문학회(餘白文學會)는 1991년 대구노인문학회(大邱老人文學會)로 출범하고 1991년 11월에 연간집 『여백집(餘白集)』을 발행하였다. 이후 자연스럽게 ‘여백문학회’로 이름이 굳어졌다. 2021년 기준 『여백집』 31호를 발행하였다. 초대 회장은 전상렬(全尙烈)[1923~2000]이 맡았으며 부회장 여영택(呂營澤)[1923~2012], 총무 박인술(朴仁述)[1921~2014], 감사 윤운강(尹雲崗)[1921~2003] 등으로 집행부가 구성되었다. 특정 장르나 이념 등을 벗어나 자신의 소신과 신념에 의하여 작품 창작을 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여백문학회는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출신 장르에 구애됨이 없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짓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된 문학 동인이다. 특히 ‘짓다’라는 개념을 창작의 의미로 이해하고 다양한 작품을 짓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여백문학회는 『여백집』이라는 연간집 발행 이외의 다른 문학 행사를 하지 않고, 개인 창작에 몰두하여 작품집 상재를 목표로 한 문학 동인이다.